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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골든벨을 울려라!” 음악과 퀴즈로 치매 인식 개선... 200여 어르신 함께 즐긴 축제

 

[경남도민뉴스=변정형 기자] 사천시는 사천체육관에서 열린 ‘기억송송 작은음악회와 함께하는 도전! 치매골든벨’ 행사가 200여 명의 어르신 참여하면서 유쾌한 에너지로 가득 찼다고 16일 밝혔다.

 

사천시치매안심센터와 경남도립사천노인전문병원이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는 치매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깨고 모두가 즐기는 축제의 장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하이라이트는 단연 ‘도전! 치매골든벨’이었다. 색색의 야구모자를 쓴 어르신들이 OX 부채를 들고 퀴즈에 참여하며 웃음꽃을 피웠다.

 

다소 무겁게 느껴질 수 있는 치매 상식이 흥미로운 퀴즈쇼로 재탄생하면서, 참가자들은 환호와 격려 속에 ‘치매는 예방과 관리가 가능한 질환’이라는 긍정적 인식을 함께 나눴다.

 

특히, 박동식 시장이 직접 200여 명의 어르신과 함께 ‘9988(99세까지 팔팔하게)’ 만보기 퍼포먼스를 펼치며 현장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참가자 전원이 “99세까지 88하게, 내 다리로 걷자!”는 구호를 외치며 만보기를 흔드는 장면은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을 향한 지역사회의 염원을 상징적으로 보여줬다.

 

행사장에는 치매안심센터 및 치매안심병원 홍보부스, 혈압·혈당 체크 코너, 인생네컷 사진관 등 다채로운 체험 공간이 마련돼 활기를 더했으며, 이어진 2부 ‘작은음악회’에서는 밸리댄스와 퓨전국악 등 흥겨운 공연이 펼쳐져 축제의 대미를 장식했다.

 

참가 어르신은 “치매검진이 무섭고 낯설게 느껴졌는데, 오늘 행사를 통해 ‘1년에 한 번 나에게 주는 생일선물’처럼 생각하게 됐다”며 “검진으로 스스로 건강을 챙길 수 있다는 게 큰 힘이 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동식 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이 치매를 두려움이 아닌 관심과 실천의 대상으로 인식하게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치매 친화적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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