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24 (월)

  • 구름많음동두천 11.1℃
  • 흐림강릉 13.3℃
  • 흐림서울 11.8℃
  • 흐림대전 8.8℃
  • 흐림대구 6.5℃
  • 흐림울산 8.4℃
  • 흐림창원 9.6℃
  • 흐림광주 8.8℃
  • 흐림부산 11.7℃
  • 흐림통영 10.9℃
  • 흐림고창 11.6℃
  • 흐림제주 14.6℃
  • 흐림진주 6.0℃
  • 구름많음강화 11.7℃
  • 흐림보은 5.5℃
  • 흐림금산 5.7℃
  • 흐림김해시 9.4℃
  • 흐림북창원 9.4℃
  • 흐림양산시 8.4℃
  • 흐림강진군 7.7℃
  • 흐림의령군 4.5℃
  • 흐림함양군 5.4℃
  • 흐림경주시 5.8℃
  • 흐림거창 4.6℃
  • 흐림합천 6.7℃
  • 흐림밀양 5.7℃
  • 흐림산청 5.1℃
  • 흐림거제 9.6℃
  • 흐림남해 9.5℃
기상청 제공

미추홀구, 구청장이 생활 속 민원 현장에서 직접 듣는다!

주민 참여형 소통 창구 ‘현장 미추홀’ 본격 운영

 

[경남도민뉴스=김용욱 기자] 인천 미추홀구는 22일 신기시장에서 ‘찾아가는 민원 상담의 날, 현장 미추홀’을 시작으로, 구청장이 직접 주민을 만나 생활 속 불편 사항과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현장 상담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민원 접수를 넘어, 주민과 행정이 함께 문제 해결 방안을 논의하는 소통형 현장 상담으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 처음 시작된 ‘현장 미추홀’은 직소민원팀이 주안역 광장, 도화 앨리웨이 광장 등 주민들이 자주 찾는 다중이용시설과 숭의종합사회복지관, 미추홀노인복지관 등 취약계층 시설을 직접 찾아 현장 상담을 진행했으며, ‘구청이 먼저 찾아간다’라는 점에서 주민들의 공감과 참여를 끌어냈다.

 

올해는 한 걸음 더 나아가 구청장이 직접 현장을 찾는다.

이영훈 구청장은 10월과 11월 두 달간 미추홀구를 4개 권역으로 나눠 주민들과 허심탄회하게 대화하며, 행정이 주민을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먼저 다가가는 ‘현장 중심 소통’을 실천할 계획이다.

 

현장 상담은 ▲10월 22일 신기시장(신한은행 앞)을 시작으로, ▲10월 30일 옛시민회관쉼터, ▲11월 5일 제물포역 남광장, ▲11월 12일 용현시장(고객 쉼터 ‘마실’)에서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진행된다.

 

민원 접수는 온오프라인을 통해 가능하며, 구청 누리집과 ‘미소 문자 창구’ , 전자우편을 통해 신청할 수 있고, 가까운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민원 접수 창구가 운영될 예정이다.

 

이 구청장은 “주민의 목소리가 행정의 방향을 잡는 길잡이가 된다.”라며, “‘찾아가는 민원 상담의 날, 현장 미추홀’을 통해 구민의 불편을 해결하고 더 나은 미추홀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사전 접수가 어려운 분들도 현장에서 바로 상담할 수 있으니 부담 없이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포토뉴스



의료·보건·복지

더보기
진주시 아동참여단, 아동권리 옴부즈퍼슨과의 간담회 개최
[경남도민뉴스=권중환 기자] 진주시는 22일 진주시청소년수련관 2층 대강의실에서 시의 대표 아동참여기구인 ‘아동참여단’과 아동의 권익을 대변하는 ‘아동권리 옴부즈퍼슨’이 한 자리에 모여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아동참여단이 올 한 해 활동을 통해 아동의 눈높이에서 제안한 다양한 정책들이 옴부즈퍼슨의 자문을 받아 실효성을 높일 수 있도록 마련된 자리로, 옴부즈퍼슨이 아동참여단의 의견을 직접 청취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아동참여단은 5개 분과별(기획홍보, 문화관광, 안전복지, 도시환경, 보건위생)로 대표 단원이 정책 제안내용을 발표했으며, 옴부즈퍼슨들은 참여단이 제안한 정책에 대해 실질적이고 실행이 가능한 방향을 제시했다. 이어서 진행한 기타토의 시간에는 옴부즈퍼슨과 아동참여단이 생활 속 아동권리 침해 사례와 궁금한 점, 활동 소감 등에 대한 의견을 자유롭게 나누었다. 진주시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에서 옴부즈퍼슨이 자문한 정책 제안이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옴부즈퍼슨이 아동참여기구를 포함한 다양한 아동 관계자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는 자리를 마

오피니언

더보기

라이프·게시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