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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서울 ADEX 2025’ 참가

국내외 항공우주·방산 기업과의 협력 확대 및 MOU 체결

 

[경남도민뉴스=변정형 기자] 사천시는 10월 17일부터 24일까지 서울공항 및 KINTEX에서 개최되고 있는 ‘서울 ADEX 2025’에 참가해 사천에어쇼 홍보관과 사천관을 운영하고 있다.

 

시는 산업전시회로 확대 개최 예정인 ‘2026 사천에어쇼’를 적극 홍보하는 한편, 전 세계 35개국 정부 대표단 및 국내외 주요 항공우주·방산 기업들과 활발한 면담을 이어가며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에 힘쓰고 있다.

 

김제홍 부시장은 지난 17일 서울공항에서 열린 ADEX 에어쇼 개막식에 참석했고, 박동식 시장은 지난 20일 KINTEX에서 개최된 산업전 개막식에 참석해 개막식 오찬 및 실내외 산업 전시장 순회 일정을 소화했다.

 

이날 박동식 시장을 비롯한 사천시 ADEX 대표단은 주한 프랑스 대사관과의 회담을 통해 사천시와 프랑스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담은 연초 박동식 시장이 프랑스 툴루즈시를 방문해 사천시의 글로벌 우주항공복합도시 조성 방안을 모색한 데 이어 이루어진 것으로, 내년 한·불 수교 140주년을 맞아 양 도시 간 교류 확대와 협력 강화를 재차 약속했다.

 

또한, 지난 2025 파리 에어쇼에서 방문한 바 있는 Safran 부스를 다시 찾아 Safran 코리아 지사장인 알렉산드르 렁과 뜻깊은 재회를 하고 ‘2026 사천에어쇼’ 참여를 적극적으로 독려했다.

 

이와 함께, 이날 1건의 업무협약(MOU)이 체결되는 의미 있는 성과도 이어졌다.

 

사천시에 위치한 항공기 MRO 전문업체인 KAEMS와 미국의 항공·방산기업 S3 Aero Defense가 항공기용 공압 터빈 스타터 정비 능력 확보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것.

 

그리고, 10월 21일에는 사천시 김제홍 부시장을 비롯한 사천시 ADEX 대표단이 독립부스 관내기업인 에어로매스터, GV엔지니어링, KAI 부스를 방문했다.

 

이어 사천관 내 7개 기업의 부스를 둘러보며 각 사의 기술력과 제품을 살펴보고,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후, KP항공산업 부스, 연합정밀 부스, 한화그룹관, 현대그룹관, 미국 Boeing 부스를 차례로 방문했으며, KAIA(한국우주항공산업협회) 샬레에서 KAIA와의 오찬을 통해, 양 측간의 공동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21일에는 총 2건의 업무협약(MOU)이 체결됐다.

 

먼저, KAEMS는 S3 Aero Defense에 이어, 미국의 경량 탄소섬유 복합소재 기반 보조 연료탱크 설계·제조기업인 RECOIL Aerospace와도 협약을 체결하며, 고부가가치 항공 부품 정비 산업으로의 사업 확장을 본격화했다.

 

그리고, 세계 최대 항공·방산 통신장비 기업인 미국 Amphenol사와 사천시 간의 MOU도 체결됐다.

 

이번 MOU는 지난 6월, 2025 파리 에어쇼에서의 심도 깊은 논의를 바탕으로 맺어진 성과로, 이를 통해 해외 우주항공 기업과 사천시 관내 우주항공 기업 간의 공동 과제 발굴 및 산업 협력 활성화가 더욱 본격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남은 일정 동안에도 사천시의 시정 방향과 투자 정책을 적극 홍보해 국내외 항공우주 및 방산 기업과의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2026 사천에어쇼’에 국내외 기업들의 활발한 참여를 유도해 우주항공 산업 중심지로서 사천시의 위상을 더욱 견고히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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