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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우불산성’ 신라 초기 산성 실체 드러났다

양산시, 10월 29일 발굴조사 성과 시민과 학계 전문가에 공개

 

[경남도민뉴스=최미정 기자] 양산시는 경상남도 기념물'양산 우불산성'의 정밀발굴조사 주요 성과를 학계 전문가 및 시민들과 공유하기 위한 현장공개회를 오는 29일 14시 개최한다고 밝혔다.

 

우불산성은 경상남도 양산시 삼호동 산2-16번지 일원에 위치한 포곡식 토석혼축 산성으로 5세기 중‧후반 신라가 축조한 것으로 추정된다. 경주와 부산을 잇는 교통 요충지에 조성된 군사적 거점으로서, 삼국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국가 산천제사가 이루어진 역사적 가치가 매우 높은 유적이다.

 

양산시는 지난해 12월부터 국가유산청 허가를 받아 우불산성 정비사업 부지 내 문화유산 시‧발굴조사를 진행해 왔으며, 이번 공개회는 그 과정에서 도출된 주요 성과를 일반시민과 학계 전문가에게 직접 설명하고 공유하는 자리다.

 

이번 발굴조사는 (재)동아세아문화재연구원에서 수행했으며, 북문지와 집수지 일대를 중심으로 총 445㎡ 규모의 정밀 발굴이 이루어졌다. 특히 북문지는 점토와 할석을 경사지게 쌓아 축조한 신라 석축산성의 초기 형태로 밝혀졌고, 이는 경남 지역에서 처음 확인된 독특한 축성기법이라는 점에서 학술적 의미가 크다.

 

또 성 내부에서는 통일신라 시기의 건물지 초석과 석렬, 수혈 유구 등이 확인됐으며, 함께 출토된 장경호 등 6세기대 토기편과 기와 조각들은 당시 생활양식과 건축방식을 보여주는 귀중한 자료로 평가받고 있다. 이와 함께 성곽 북쪽에서는 세장방형 석축구조의 집수지도 새롭게 확인되어 향후 용도와 구조에 대한 추가 해석이 기대된다.

 

양산시 관계자는 “우불산성은 역사성과 희소성을 겸비한 신라 초기 산성으로서 이번 정밀발굴조사를 통해 그 실체가 점차 드러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조사와 함께 종합정비계획을 수립해 유적의 체계적 보존과 활용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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