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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경남도민뉴스=나희준 기자] 경남 밀양시는 28일 밀양아리랑아트센터에서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화재로 인한 다중이용시설 붕괴 및 산불 확산 등 복합재난 상황을 가정해 신속하고 체계적인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안전한국훈련은 매년 전국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해 재난대응체계의 실효성과 현장 대응 능력을 점검하는 범국가적 훈련이다.

 

이날 훈련에는 밀양시를 비롯해 밀양경찰서, 밀양소방서, 제5870부대 2대대 등 유관기관을 포함한 300여 명의 인력과 소방차·구급차 등 장비 30여 대가 투입돼 실전과 같은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훈련은 밀양아리랑아트센터 소공연장 천장에서 원인 미상의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상황접수·전파단계, 비상 대응 단계, 인명구조 및 화재진압 단계, 수습·복구 단계 등 4단계로 진행됐으며, 각 기관은 단계별 임무에 따라 현장 대응 절차와 협조 체계를 점검했다.

 

앞서 밀양시는 훈련의 내실화를 위해 사전 기획 회의를 통해 재난 대비 대응체계 및 관련부서·유관기관 간의 임무와 책임을 명확히 하고, 초기대응 역량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등 훈련 준비에 철저를 기했다.

 

밀양시 관계자는 “이번 훈련은 화재와 산불 확산 등 복합재난 발생 시 유관기관 간의 공조 체계를 강화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대응 역량을 높이는 데 큰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재난 대응 능력 향상과 안전 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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