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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2025 인생사진 맛집, 속초’ 사진 공모전 개최

새로운 시각, 색다른 속초…MZ 감성으로 재해석한 명소 발굴

 

[경남도민뉴스=류종길 기자] 속초시는 2025 ‘인생사진 맛집, 속초’ 사진 공모전을 오는 11월 27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색다른 속초’를 부제로, 기존 관광명소는 새롭게 해석하고 숨겨진 속초의 매력을 발굴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MZ세대 감성에 맞춘 참신한 사진 콘텐츠를 통해 젊은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속초 여행의 새로운 얼굴’을 찾는 데 초점을 맞췄다.

 

공모 주제는 속초의 풍경뿐 아니라 시민과 관광객이 직접 체험하며 느낀 ‘속초의 순간’을 담은 사진이면 된다.

 

기존의 풍경 중심 사진에서 벗어나, SNS 감성의 새로운 명소를 중심으로 속초의 다양성을 보여주는 것이 이번 공모전의 목표다.

 

응모 자격은 제한이 없으며, 스마트폰·디지털카메라 등으로 촬영한 사진으로 최근 3년 이내(2022년 11월~2025년 11월 25일)에 촬영한 작품이면 된다.

 

출품은 1인당 최대 5점까지 가능하고, 사진 규격은 3,000픽셀·2MB 이상이어야 한다.

 

기본적인 색상 보정이나 자르기 외에 합성 또는 AI 활용 이미지는 심사 대상에서 제외된다.

 

접수는 네이버폼을 통한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되며, 출품료는 무료다.

 

시상은 ▲최우수상 1명(200만 원) ▲우수상 2명(각 50만 원) ▲입선 20명(각 20만 원)으로 총 23명을 선정해 총상금 700만 원을 수여한다.

 

선정된 작품은 속초시 공식 누리집과 SNS를 비롯해 향후 홍보인쇄물 및 전자책(E-Book) 등 다양한 콘텐츠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이번 사진 공모전은 새롭게 발견된 속초의 매력을 널리 알릴 기회”라며 “속초해수욕장과 관광수산시장 등 일부 관광지에 집중된 방문 흐름을 분산시켜, 속초 전역이 하나의 관광지로 거듭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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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도를 기다리며' 박서준-원지안, 예상치 못한 순간 성사된 재회...서로를 향한 묘한 눈빛 포착! 메인 포스터 공개!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박서준과 원지안이 예상치 못한 순간 서로를 마주한다. 오는 12월 6일(토)에 첫 방송될 JTBC 새 토일드라마 ‘경도를 기다리며’(극본 유영아/ 연출 임현욱/ 제작 SLL, 아이엔, 글뫼)가 메인 포스터를 공개하며 기적처럼 재회한 옛 연인 이경도(박서준 분)와 서지우(원지안 분) 사이 휘몰아치는 감정의 폭풍을 예고하고 있다. ‘경도를 기다리며’는 두 번의 연애를 하고 헤어진 이경도와 서지우가 불륜 스캔들 기사를 보도한 기자와 스캔들 주인공의 아내로 재회해 짠하고 찐하게 연애하는 로맨스 드라마. 앞서 이경도와 서지우의 천진난만했던 과거가 담긴 티저 포스터로 기대감을 높인 가운데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서는 두 번의 헤어짐을 겪고 성숙해진 현재의 이경도와 서지우의 모습을 엿볼 수 있다. 특히 유리창 너머로 서로를 바라보는 이경도와 서지우의 묘한 눈빛이 시선을 잡아끈다. 시간이 흘러 조금은 건조해진 분위기를 풍기는 이경도는 갑작스럽게 눈앞에 나타난 옛 연인을 보고 평온한 표정을 짓고 있다. 서지우와 함께 행복했던 추억을 떠올리듯 촉촉하게 젖은 이경도의 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