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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2026년 영농부산물 파쇄지원 두 배로 확대!

산불예방과 영농부산물 선순환 구축 파쇄량 1,400톤!

 

[경남도민뉴스=박민호 기자] 창원특례시는 봄철 산불 예방과 미세먼지·병해충 발생 저감을 위해 ‘2026년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을 올해 대비 두 배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2025년 예산 1억 500만 원에서 7000만 원이 증액된 1억 7500만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농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영농부산물의 소각은 산불의 주요 원인 중 하나로 지적되어 왔다.

 

이에 따라 창원특례시는 영농부산물을 소각하지 않고 파쇄 처리함으로써 산불 발생 가능성을 효과적으로 낮추는 한편, 파쇄된 부산물을 퇴비로 활용해 농가의 경영비 절감 등 영농부산물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은 2024년 시범사업(1개팀 운영)을 시작으로, 2025년에는 2개팀이 150농가를 방문하여 약 700톤의 영농부산물을 파쇄하며 농업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에 힘입어 2026년에는 파쇄지원단을 4개팀으로 확대하여 약 1,400톤의 영농부산물 파쇄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관내 단감을 포함한 과수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하며, 특히 산림연접지(100m 이내)에 위치한 농가, 취약계층, 65세 이상 고령 농업인을 우선하여 지원한다.

 

영농부산물 파쇄를 희망하는 농가는 12월부터 신청 가능하며, 본격적인 사업은 내년 1월부터 3월까지 진행된다.

 

강종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영농부산물 파쇄 지원 확대를 통해 산불 예방과 병해충 발생 저감이라는 두 가지 과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농업인분들이 영농부산물 파쇄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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