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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6.25 전사자 “유가족 찾기”우수기관 선정

 

(합천/권연홍 기자) = 합천군(군수 하창환)이 6.25 전사자 “유가족 찾기” 지원사업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22일 국방부장관 감사패를 수여 받았다.

국방부 관계자에 따르면 우리 군은 2017년 9월 19일 개최한 “호국영웅 故 한진홍 일병 귀환행사” 개최시 원활한 행사 지원 및 유족찾기 사업 홍보 등 적극적인 행정을 펼침으로써 그 공을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여 받게 됐다.

故 한진홍 일병의 경우 아버지가 아들을 찾기 위해 전국을 돌아다니다 돌아가시는 가슴 아픈 사연이 있었으며 무엇보다 결사유격대원의 첫 번째 귀환으로 더 큰 의미가 있다고 할 수 있다.

지난 2000년부터 실시된 6.25 전사자 유해발굴사업은 전쟁 후 산야에 묻힌 13만여 호국용사들의 유해를 발굴해 국립현충원에 안장하기 위한 숭고한 국가 보훈사업이며, 유가족의 채혈 또는 타액을 채취해 발굴 유해의 유전자와 일치 여부를 가려 신원을 확인한다.

유전자검사 의뢰 절차는 친가와 외가에 6.25전사자(8촌까지)가 있는 경우 전사자 제적등본과 유족증, 전사통지서, 병적증명서 등을 지참해 군 보건소를 방문, 구강 상피세포의 DNA를 채취해 유해발굴감식단으로 의뢰하면 된다.

하창환 군수는 “6.25 전사자의 유가족 찾기 사업을 통해 신원이 확인 되어 뒤늦게나마 유가족 품으로 돌아가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6.25 전사자 유가족 찾기사업을 지속적으로 홍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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