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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 창업기업, 국제수산엑스포서 글로벌 협력 체결… 혁신 성장 본격화

“창업기업이 국내외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끊임없이 지원할 것”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국립대학교 창업중심대학사업단(단장 최병근)의 지원을 받는 ㈜씨라이프사이언스랩(대표 정영인)이 혁신적인 AI 기반 수산 유통 솔루션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성과를 거두며, 창업중심대학사업단의 지원 효과를 극대화하고 있다.

 

경상국립대학교 창업중심대학사업단은 2024년에 이어 2025년에도 창업기업으로 선정해 지원 중인 ㈜씨라이프사이언스랩이 '2025 부산국제수산엑스포(BISFE 2025)'에 참가해 주한 온두라스 대사관 및 새우양식협회와 수출 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알레한드로 벨라스케스 주한 온두라스 대사관 참사관, 하비에르 아마도어 온두라스 새우양식협회 대표, 현지 6개 주요 양식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온두라스산 새우의 한국 및 아시아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협력 체계 구축과 함께, 부산 물류 인프라를 활용한 BWT(Bonded Warehouse Transportation·보세창고거래) 기반 공동사업을 검토하는 데 합의했다.

 

㈜씨라이프사이언스랩은 ▲수산물 데이터 플랫폼 ‘씨차트(SeaChart)’, ▲글로벌 원료 공동구매 솔루션 ‘스마트 아웃소싱(S.O.S)’, ▲콜드체인 유통 플랫폼 ‘씨픽(SeaPick)’ 등 AI 기반 데이터 솔루션을 운영하며, 수산물 유통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씨라이프사이언스랩은 경상국립대학교 창업중심대학사업단의 2년간의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사업화 자금을 확보하고, 핵심 서비스인 '씨차트(SeaChart)' 프로그램 출품과 '씨픽(SeaPick)' 플랫폼 고도화에 집중했다.

 

이를 기반으로 수산물 수급 불균형을 해소하는 혁신적 공급망 서비스를 시장에 안정적으로 제공하며, 단순 무역 서비스를 넘어 데이터 기반 혁신기업으로 성장했다.

 

이번 글로벌 협력성과는 이러한 지원사업의 실질적 효과를 입증한 사례로 평가된다.

 

정영인 ㈜씨라이프사이언스랩 대표는 “경상국립대학교 창업중심대학사업단의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지원 덕분에 '씨차트(SeaChart)'와 같은 AI 솔루션 개발에 집중할 수 있었고, 그 결과 국제 박람회 참가와 글로벌 협력의 결실로 이어졌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부산을 아시아 수산물 트레이딩의 거점으로 도약하고, 데이터와 물류가 결합된 스마트 수산 트레이딩 생태계를 구축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최병근 경상국립대학교 창업중심대학사업단장은 “㈜씨라이프사이언스랩이 사업단의 지원을 발판으로 핵심 기술을 고도화하고, 주한 온두라스 대사관과의 MOU 체결을 통해 글로벌 무대로 도약한 것은 매우 고무적”이라며, “앞으로도 유망 창업기업들이 혁신성과 잠재력을 극대화하고 국내외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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