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주/최광용 기자) = 오는 6.13지방선거에서 경상남도 교육감 당선을 위한 좋은교육감추대국민운동본부(이하 교추본) 추대 이효환 예비후보 추대식이 지난 21일 경남교육청 브리핑룸에서 열렸다.
이번 교육감 후보 추대식은 교추본과 이런교육감선출본부가 주최한 행사로 이효환 전 창녕제일고등학교 교장이 경남도 교육감 예비후보로 선출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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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효환 예비후보에게 수여 된 범보수우파 교육감후보 인증서 |
교추본 관계자는 “현재 전국 17개 광역단체 중 13곳에서 좌파진영의 교육감이 선출된 결정적 이유가 보수진영의 분열이었다. 좌파진영의 교육감은 교육을 정치논리로 풀어나가는데 이것은 교육행정의 방향설정이 잘못된 것이다”며 교추본의 설립 취지를 설명했다.
교추본의 경남도 교육감 후보 추대 과정에서는 다소의 불협화음이 발생했고 차후 잡음이 발생 할 여지도 남겨뒀다.
당초 교추본의 추대과정에 참여키로 한 이효환, 김선유, 박성호 예비후보 중 김선유 후보는 보수우파 후보로 판단하기에는 약간의 문제가 있고, 박성호 후보는 투표 마감 불과 몇 시간전 진행과정에 문제가 있다며 중도 불참 의사를 내비쳐 투표 결과는 비공개로 결정한 것이 그것이다.
자칭 타칭 보수우파 후보로 거론되는 예비후보들이 교추본의 설립취지와 추대 결정을 냉정한 현실로 받아들일때 진정한 ‘보수우파’의 단일화가 완성 될 듯하다.
한편 교추본 관계자는 “오늘의 추대식을 시작으로 경남 전역을 순회하는 결의대회를 통해 이효환 예비후보가 경상남도 교육감에 당선될 수 있도록 지지세력 확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