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20 (목)

  • 맑음동두천 12.6℃
  • 구름조금강릉 13.3℃
  • 맑음서울 13.9℃
  • 구름조금대전 14.2℃
  • 맑음대구 15.4℃
  • 맑음울산 15.1℃
  • 맑음창원 14.8℃
  • 구름많음광주 13.1℃
  • 맑음부산 14.9℃
  • 맑음통영 14.7℃
  • 구름조금고창 13.9℃
  • 구름많음제주 14.0℃
  • 구름조금진주 14.3℃
  • 맑음강화 11.6℃
  • 구름조금보은 12.8℃
  • 구름조금금산 12.6℃
  • 맑음김해시 15.3℃
  • 맑음북창원 15.2℃
  • 맑음양산시 15.2℃
  • 구름조금강진군 14.0℃
  • 구름조금의령군 13.4℃
  • 구름많음함양군 12.6℃
  • 맑음경주시 14.8℃
  • 구름조금거창 12.4℃
  • 구름조금합천 14.7℃
  • 맑음밀양 15.4℃
  • 구름조금산청 13.2℃
  • 맑음거제 13.3℃
  • 구름조금남해 13.9℃
기상청 제공

밀양시시설관리공단, 일상 속 생활폐기물 제로 캠페인 전개

 

[경남도민뉴스=나희준 기자] 밀양시시설관리공단은 직원들이 일상에서 쉽게 동참할 수 있는 ‘일상 속 생활폐기물 제로 캠페인’을 새롭게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공공부문 ESG 경영 실천과 자원순환 문화 확산을 목표로, 생활 속 작은 실천을 통해 탄소 절감과 자원절약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앞서 공단은 지난 7월 30일, 경상남도 내 9개 지방공기업과 함께 ‘전자폐기물 제로화와 자원순환 실천’ 업무협약을 체결해, 불용 전기·전자제품의 친환경 회수 및 재활용을 통한 순환 경제 실현에 뜻을 모았다.

 

협약 이후 공단은 폐 전기·전자제품의 효율적인 관리체계 구축을 위해 연말까지 폐전자제품 집중 수거 기간을 운영하고 있으며, 부서별 보유 제품을 품목별로 분류해 연말에 E-순환거버넌스에 인계·폐기할 예정이다.

 

이번에 새롭게 추진되는 일상 속 생활폐기물 제로 캠페인은 공단 직원뿐 아니라 시민도 함께 실천할 수 있는 친환경 행동 중심으로 구성됐다. 주요 실천 과제는 다음과 같다.

 

① 일회용품 사용 절감 – 공단은 일회용 플라스틱 컵과 종이 홀더 사용을 줄이기 위해 개인용 텀블러 사용을 적극적으로 권장하며, 자체 제작한 친환경 원목 캐리어를 부서별로 도입하여 활용한다.

 

② 종이 사용 최소화 – 공단은 종이 영수증 사용을 줄이고 자원 절감에 기여하기 위해 모바일 영수증 발급을 적극적으로 독려한다.

 

③ 폐기물 처리 대장 관리 - 사용하지 않는 전기·전자제품을 수거해 폐기 대장을 체계적으로 작성하고, 관련 기준에 따라 적정하게 처리함으로써 환경 부담을 최소화하고자 노력한다.

 

공단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일상 속의 자원 절감 실천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든다’라는 인식을 확산하고, 시민과 함께 지속 가능한 자원순환 문화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 또한 캠페인 추진 우수 부서에는 포상도 진행할 예정이다.

 

공단 에너지 담당자는 “공기업이 솔선수범해 일상 속 탄소 절감 활동을 실천함으로써 지역사회 전반에 친환경 가치가 확산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ESG 경영 실천을 위해 다양한 자원순환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포토뉴스



의료·보건·복지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라이프·게시판

더보기
아시아 챔피언 윤덕노의 세계 챔피언을 향한 꿈의 연대기 '누군가의 꿈', 메인 포스터 & 메인 예고편 전격 공개!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침체된 한국 복싱 중량급의 마지막 희망 ‘윤덕노’가 세계 무대를 향해 나아가는 여정을 그린 영화 '누군가의 꿈'이 메인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을 전격 공개했다.[감독: 이로운 | 출연: 윤덕노 | 제작: 허슬킹픽쳐스 | 배급: ㈜스튜디오 디에이치엘] 망해버린 한국 복싱의 현주소를 보여주며 대한민국 복싱 중량급 유일한 희망으로 평가받는 아시아 챔피언 윤덕노의 세계 챔피언을 향한 꿈의 연대기 '누군가의 꿈'이 경기장의 숨 막히는 긴장감을 고스란히 담은 메인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상대 선수와 치열하게 맞서는 ‘윤덕노’ 선수의 모습을 생생하게 포착해 시선을 끈다. KBM 슈퍼미들급 챔피언과 WBA 아시아 이스트 챔피언에 등극하며 수십 년 만에 한국 복싱 선수로서 세계 랭킹 진입에 도전하는 윤덕노 선수는 어린 시절 보육원에서 자라온 불우한 환경을 극복하고, 세계 챔피언을 향한 끝없는 투지와 열정을 보여주는 대한민국 복싱 중량급의 유일한 희망이다. 그의 흔들림 없는 투지와 열정을 생생하게 담아낸 메인 포스터 비주얼은 영화가 전달할 감동과 몰입을 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