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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2025 창원의 책 작가 특강 운영

독서릴레이 운영 우수 학교에서 심순, 정현진 작가와의 만남

 

[경남도민뉴스=박민호 기자] 창원특례시 도서관사업소는 11월 21일부터 28일까지 ‘찾아가는 2025 창원의 책 작가 특강’을 운영한다.

 

도서관사업소에서는 매년 창원의 책 함께 읽기 사업의 일환으로 창원의 책 독서릴레이를 운영하고 있다.

 

독서릴레이는 한 권의 책을 팀원들이 함께 읽고 여러 독후활동을 통해 깊이 있게 감상하는 활동으로 올해 139팀 1,679명이 참여했다.

 

이 중 우수팀 15팀을 선정해 시상했고, 우수팀 소속 학교에는 작가 특강을 지원한다.

 

올해는 독서릴레이 어린이팀 소속 6개교 학생들이 ‘2025 창원의 책’ 작가들과 만날 예정이다.

 

11월 21일에는 △봉덕초등학교(최우수팀 '오삼 책시루') △용호초등학교(우수팀 '빙수가 좋아!'), 11월 26일에는 △마산고운초등학교(참여팀 '마산 꼬북이') △진해냉천초등학교(참여팀 '6학년 성공적')에서 어린이 부문 선정도서 ‘감당 못 할 전학생’ 심순 작가를 만난다.

 

11월 28일에는 △광려초등학교(참여팀 '고마워 교실/사랑의 교실') △무동초등학교(참여팀 '무동초 2학년 8반')에서 그림책 부문 선정도서 ‘얼음산 빙수 가게’의 정현진 작가와의 만남이 준비되어 있다.

 

이번 특강은 학생들이 한 해 동안 함께 읽어 온 ‘창원의 책’을 실제 작가와 함께 더 깊이 이해하고 즐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승룡 도서관사업소장은 “독서릴레이에 열심히 참여한 학생들의 학교로 창원의 책 작가님이 찾아가는 특별한 경험을 통해, 어린이들이 독서의 또 다른 즐거움을 찾고 경험하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내년에도 창원의 책과 독서릴레이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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