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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수상 도로명주소”로 해상 안정성 한층 강화!

전국 최초 수상 도로명주소 도입 및 주소정보시설물 '가시성 개선' 완료

 

[경남도민뉴스=변정형 기자] 사천시는 2023년 시범 사업으로 전국 최초 도입한 '수상 도로명주소'의 가시성과 안전성을 대폭 강화하는 개선 작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사천시는 주소 정보가 곧 시민의 안전과 생명이 달린 핵심 정보임을 깊이 인식하고, 해상에서의 응급 상황 발생 시 정확한 위치 파악을 최우선 목표로 수상 도로명주소 시설물 가시성 개선이 진행됐다.

 

이번 개선 작업은 바다 위 도로명주소의 정착 과정을 거치며 사천해양경찰서 및 실제 사용자들의 현장 의견을 적극 반영했다.

 

특히 사천시와 사천해양경찰서의 협업으로 구조현장과 실제 주소사용자와의 의견을 조율하고 현장에 필요한 목소리를 행정에 담아낸 것이다.

 

주요 개선 사항으로는 시설물의 디자인 변경을 통한 시인성 극대화이다.

 

푸른 바다에서 더욱 눈에 잘 띄도록 기존의 파란색 시설물 디자인을 구명조끼 색상인 '레드·오렌지 계열'로 변경했다.

 

또한 시인성을 확보하기 위해 재귀반사 시트를 적용하고, 인근 어선 등에서도 식별이 용이하도록 시설물의 크기를 확대했다.

 

사천시는 이러한 개선을 통해 바다 위에서도 한눈에 식별이 가능한 주소 체계를 구현함으로써 해상 펜션, 죽방렴, 양식장 등 해상 시설물의 위치 파악이 더욱 명확해져 관광객과 어업 종사자들의 안전과 편의가 크게 증진될 것으로 기대되며, 특히 해상 사고 발생 시 해양경찰 등 대응 기관이 신속하게 현장에 접근하여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에도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사천시 박동식 시장은 "주소 정보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단 한 치의 소홀함도 없이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주소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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