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22 (토)

  • 맑음동두천 3.5℃
  • 맑음강릉 9.9℃
  • 맑음서울 7.2℃
  • 맑음대전 2.4℃
  • 구름많음대구 2.7℃
  • 맑음울산 5.2℃
  • 맑음창원 5.7℃
  • 맑음광주 3.9℃
  • 맑음부산 8.1℃
  • 맑음통영 5.5℃
  • 맑음고창 1.4℃
  • 구름많음제주 10.9℃
  • 맑음진주 -0.7℃
  • 맑음강화 4.0℃
  • 맑음보은 0.3℃
  • 맑음금산 -0.4℃
  • 맑음김해시 5.2℃
  • 맑음북창원 4.9℃
  • 맑음양산시 3.8℃
  • 맑음강진군 1.9℃
  • 맑음의령군 -1.7℃
  • 맑음함양군 -1.0℃
  • 맑음경주시 1.6℃
  • 맑음거창 -2.7℃
  • 맑음합천 0.8℃
  • 맑음밀양 -0.1℃
  • 맑음산청 0.5℃
  • 맑음거제 4.1℃
  • 맑음남해 5.2℃
기상청 제공

뉴스

합천군, 함양~울산고속도로 합천구간 현장소장 간담회 개최

 

(합천/권연홍 기자) = 합천군(군수 하창환)은 지난 23일 합천군청에서 함양~창녕고속도로 건설의 원활한 추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합천구간을 통과하는 5개 시공업체의 현장소장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함양~합천~창녕고속도로는 함양군 지곡면에서 합천군 대병면, 용주면, 대양면을 거쳐 창녕군 장마면까지 총연장 L=70.8km, 12공구로 나누어서 추진 할 계획이며, 사업비는 2조 5,519억 원이고 2022년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합천군을 통과하는 사업구간은 4공구에서 9공구이며, 기술제안입찰로 도급업체를 선정하는 9공구를 제외한 나머지 공구는 금년 2월에 업체가 모두 선정되어 현재 건설사업단, 현장사무실 건립을 준비 중에 있다.

건설사업단과 사업구간별 현장사무실이 꾸려지면 본격적인 보상업무가 진행된다. 분할측량, 감정평가 등을 거쳐 늦어도 오는 10월 이후에는 편입물건을 산정하여 보상협의를 시작할 예정이다.

하창환 합천군수는 원만한 사업추진을 위해, 보상협의와 관련한 업무지원은 물론이고 사업추진에 따른 각종 행정절차, 관계기관 협의 및 인·허가에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관내 인적·물적자원을 최대한 활용하여 줄 것을 요청했으며, 특히 공사장 보통인부·교통신호수·환경미화원 등의 단순 노동자 채용과 전문하도급사·건설기계·관련기술자의 참여 확대, 관내 소상공인을 위한 건설자재·식자재 및 각종 비품 등에 대해 관내제품을 사용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합천군 관계자는 한국도로공사 건설사업단 및 시공업체와 지역주민 간의 가교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관계기관과의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고속도로가 하루라도 빨리 개통되어 지역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업무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포토뉴스



의료·보건·복지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라이프·게시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