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25 (화)

  • 흐림동두천 4.7℃
  • 흐림강릉 7.2℃
  • 흐림서울 5.9℃
  • 흐림대전 6.8℃
  • 구름많음대구 7.9℃
  • 맑음울산 7.3℃
  • 맑음창원 8.3℃
  • 흐림광주 7.9℃
  • 맑음부산 8.5℃
  • 맑음통영 7.9℃
  • 흐림고창 8.0℃
  • 흐림제주 11.1℃
  • 맑음진주 8.8℃
  • 맑음강화 4.2℃
  • 흐림보은 6.0℃
  • 흐림금산 6.8℃
  • 맑음김해시 7.8℃
  • 맑음북창원 8.5℃
  • 맑음양산시 9.0℃
  • 흐림강진군 8.8℃
  • 맑음의령군 5.4℃
  • 구름많음함양군 6.4℃
  • 맑음경주시 7.2℃
  • 구름많음거창 5.7℃
  • 구름많음합천 7.0℃
  • 맑음밀양 8.6℃
  • 맑음산청 6.8℃
  • 맑음거제 8.5℃
  • 구름조금남해 8.7℃
기상청 제공

밀양시민장학재단, 제66차 이사회 개최

밀양시 미래인재 육성 강화를 위한 장학사업 확대 실시

 

[경남도민뉴스=나희준 기자] (재)밀양시민장학재단은 25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제66차 이사회를 열고, 2026년도 장학생 선발기준 변경 등 5개 안건을 심의했다.

 

이번 이사회에서 중점적으로 논의된 안건은 장학생 선발기준 일부 변경 사항으로, 지역인재 발굴 및 육성을 위한 실질적인 장학사업 확대의 필요성에 따른 것이다.

 

주요 변경 내용으로 대학 장학생 선발 대상이 확대된다.

 

기존에는 입학 당시 장학생으로 선발되지 못한 2년 차 재학생을 추가로 선발했으나, 대상을 넓혀 3년 차 이상 재학생들도 장학금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선발인원을 150명에서 300명으로 확대해 장학금 수혜 인원을 늘리기로 했다.

 

특기생 기준도 개선된다.

 

기존에는 전국 또는 시·도 규모 대회에서 입상의 성적을 거둔 자 중 상급학교로 진학한 학생만을 대상으로 했으나, 이번 변경으로 상급 학년으로 진급해 재학 중인 학생도 포함하도록 기준을 완화했다.

 

아울러 장학금 유형도 등록금형에서 생활비형으로 전환해 학생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도록 강화했다.

 

안병구 이사장은 “장학재단은 장학생 선발인원 확대와 자격 완화는 학생들의 교육비 부담을 덜고 장학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라며 “앞으로도 지역교육의 경쟁력 향상과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다양한 장학사업을 지속해서 발굴하겠다”라고 전했다.

 

2026년도 장학생 선발 공고는 내년 1월 중 시 홈페이지에 게시될 예정이며, 4월 최종 선발 후 5월과 9월 두 차례에 걸쳐 장학금이 지급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포토뉴스



의료·보건·복지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라이프·게시판

더보기
[누난 내게 여자야] 모델 고소현, ‘다섯 번째 누나’로 등장! 첫인상은 ‘어나더 레벨’, 속마음 투표는 ’0표 굴욕’? “적극적으로 해야겠다” 각성!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KBS 연애 리얼리티 ‘누난 내게 여자야’에 모델 고소현이 ‘다섯 번째 누나’로 등장하며 ‘연하우스’에 새로운 긴장감을 더했다. 또한 구본희를 둘러싼 김무진과 김상현의 신경전이 고조되는 가운데, 고소현까지 김상현에 대한 관심을 드러내며 본격 4각 관계의 서막을 알렸다. 24일 방송된 ‘누난 내게 여자야’에서는 ‘연하우스’에 다섯 번째 누나 고소현이 새롭게 등장했다. 소현은 “같이 밥도 먹고 좋아하는 것도 공유하며 웃을 수 있고, 인생의 시너지가 나는 사람이 있으면 좋겠다”라며 ‘연하우스’에서 만날 인연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어 “프로필만 보고 궁금했던 사람은 상현 씨, 다음은 무진 씨”라며 관심 대상을 공개했다. 새로운 누나의 등장에 ‘피부과 의사’ 박상원은 “제 스타일이다”라며 끊임없이 질문을 건네는 등 적극적인 호감을 드러냈다. 연하남들 모두 ‘어나더 레벨’ 첫인상의 소현에게 시선을 보냈고, 이에 누나들 사이에는 미묘한 긴장감이 감돌았다. 한편, 서로 다른 상대와 데이트 후 본희의 마음이 궁금했던 무진은 “데이트 잘하고 왔냐”고 물었고, 본희는 “소지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