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25 (화)

  • 흐림동두천 5.5℃
  • 흐림강릉 11.0℃
  • 박무서울 6.9℃
  • 구름조금대전 9.0℃
  • 구름많음대구 10.3℃
  • 맑음울산 11.7℃
  • 맑음창원 11.3℃
  • 구름많음광주 9.0℃
  • 맑음부산 12.5℃
  • 구름많음통영 12.0℃
  • 흐림고창 8.3℃
  • 흐림제주 12.0℃
  • 구름많음진주 10.6℃
  • 흐림강화 5.6℃
  • 구름많음보은 5.7℃
  • 구름조금금산 7.6℃
  • 맑음김해시 11.7℃
  • 구름조금북창원 12.3℃
  • 맑음양산시 13.0℃
  • 구름많음강진군 10.0℃
  • 구름조금의령군 9.4℃
  • 구름많음함양군 7.4℃
  • 구름조금경주시 9.7℃
  • 구름많음거창 7.4℃
  • 구름조금합천 11.1℃
  • 맑음밀양 12.2℃
  • 구름많음산청 7.5℃
  • 구름많음거제 12.3℃
  • 구름많음남해 10.1℃
기상청 제공

곡성 겸면 농공단지 협의회 창립 총회 성료

농공단지 입주기업 간 유대강화와 곡성군과의 소통 창구 마련

 

[경남도민뉴스=최인태 기자] 곡성군은 지난 24일 군청 소통마루에서 겸면 농공단지 입주기업 8개 사가 참석한 가운데 ‘겸면 농공단지 협의회’ 창립 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협의회는 지난 2020년 10월 출범해 입주기업을 중심으로 자발적으로 운영되어 왔으나, 설립 인가를 신청하지 못한 상태에서 활동을 이어가고 있었으나, 올해 5월 곡성군 농공단지 활성화 지원 조례가 제정되면서, 농공단지 입주기업들은 체계적인 관리와 발전, 그리고 각종 편의시설 공모사업 추진 등 조직적인 활동의 필요성을 인지하여, 입주업체의 공식적인 협의회 설립을 추진하게 됐다.

 

이번 창립 총회에는 전체 11개 입주기업 중 8개 기업이 참여해 설립 요건을 갖췄으며, 총회에서는 협의회 정관 승인, 임원 선출, 사업계획서 승인 등 설립 인가를 위한 핵심 사항들이 의결됐다.

 

앞으로 협의회는 의결된 사항과 회의록을 포함한 설립 인가에 필요한 서류를 곡성군에 제출하여, 군의 설립 인가와 공식 공고 절차를 거쳐 정식 단체로 출범하게 될 예정이다.

 

협의회는 앞으로 단지 내 입주업체들의 발전을 위해 공동사업을 추진하고, 공공이용 시설의 효율적인 관리, 군에서 추진하는 각종 공모사업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다.

 

또한 회원 간의 친목 도모와 근로자의 복지 증진을 과제로 삼고, 더 나은 근무 환경 조성과 산업단지 활성화에 힘쓸 예정이다.

 

이번 첫 회장으로 선출된 건우기업 김정혁 대표는 취임사에서 협의회의 공익적 가치 실현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군을 비롯한 유관기관과의 협력 강화에 앞장서겠다고 하면서 농공단지 시설 개선과 위험 요인 점검 등 실질적 개선 사업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투명하고 신뢰받는 조직 운영을 통해 공공성과 전문성을 동시에 갖춘 단체로 성장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협의회는 이날 창립 총회에서 입주기업들의 뜻을 모아 쌀 화환 150kg을 관내 지역아동센터에 기부하는 의미 있는 행보도 이어갔다.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협의회의 모습은 앞으로 지역 발전과 군민과의 상생에 기여하는 단체로서의 정체성을 더욱 확고히 할 전망이다.

 

한편, 군은 현재 협의회가 없는 석곡농공단지에도 입주기업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협의회 설립의 필요성을 알리고, 관내 농공단지 협의회의 범위를 점차 확대해 장기적으로는 각 농공단지뿐 아니라 전체 기업들이 참여하는 단체로 발전시키겠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협의회의 공식 출범 후에는 주기적인 간담회와 소통의 자리를 마련해 기업의 애로사항과 근무 환경 개선에 필요한 사항을 적극적으로 청취하는 등, 2026년에는 관련 공모사업에 적극 응모해 근로자가 선호하고 기업하기 좋은 산업단지로 한 단계 나아갈 계획이다.

포토뉴스



의료·보건·복지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라이프·게시판

더보기
[누난 내게 여자야] 모델 고소현, ‘다섯 번째 누나’로 등장! 첫인상은 ‘어나더 레벨’, 속마음 투표는 ’0표 굴욕’? “적극적으로 해야겠다” 각성!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KBS 연애 리얼리티 ‘누난 내게 여자야’에 모델 고소현이 ‘다섯 번째 누나’로 등장하며 ‘연하우스’에 새로운 긴장감을 더했다. 또한 구본희를 둘러싼 김무진과 김상현의 신경전이 고조되는 가운데, 고소현까지 김상현에 대한 관심을 드러내며 본격 4각 관계의 서막을 알렸다. 24일 방송된 ‘누난 내게 여자야’에서는 ‘연하우스’에 다섯 번째 누나 고소현이 새롭게 등장했다. 소현은 “같이 밥도 먹고 좋아하는 것도 공유하며 웃을 수 있고, 인생의 시너지가 나는 사람이 있으면 좋겠다”라며 ‘연하우스’에서 만날 인연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어 “프로필만 보고 궁금했던 사람은 상현 씨, 다음은 무진 씨”라며 관심 대상을 공개했다. 새로운 누나의 등장에 ‘피부과 의사’ 박상원은 “제 스타일이다”라며 끊임없이 질문을 건네는 등 적극적인 호감을 드러냈다. 연하남들 모두 ‘어나더 레벨’ 첫인상의 소현에게 시선을 보냈고, 이에 누나들 사이에는 미묘한 긴장감이 감돌았다. 한편, 서로 다른 상대와 데이트 후 본희의 마음이 궁금했던 무진은 “데이트 잘하고 왔냐”고 물었고, 본희는 “소지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