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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 제2회 코-쇼(CO-SHOW)' 부산에서 열린다!

▲1,000여 명이 겨루는 18개 첨단분야별 21개 경진대회 ▲60개의 교육‧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

 

[경남도민뉴스=신석주 기자] 부산시는 교육부, 한국연구재단이 함께하는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 제2회 코-쇼(CO-SHOW)가 오늘(26일)부터 11월 29일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67개 대학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교육부가 추진하고 있는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COSS : Convergence · Open, Sharing System)’ 사업의 대표 성과를 공유하고, 첨단분야 대학 교육 현장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첨단융합교육 축제다.

 

‘코-쇼’는 대학 간 공유·개방형 교육 모델을 기반으로 첨단산업 인재 양성과 미래교육의 방향을 제시하는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 사업의 대표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처음으로 부산에서 개최되어 의미를 더한다.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과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 사업단 협의회가 공동 주관한다.

 

이번 행사는 18개 첨단분야별 ▲21개의 경진대회와 ▲60개의 교육·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 사업의 우수성과와 함께 첨단기술 및 대학교육의 성장과 변화를 한눈에 볼 수 있어, 지역 학생들뿐만 아니라 학부모들에게도 유익한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지난해 17개 첨단분야에서 17개를 개최한 경진대회는 18개 첨단분야 21개 경진대회로 늘었으며, 교육·체험 프로그램도 29개에서 60개로 대폭 확대됐다.

 

경진대회는 분야별로 연중 진행된 예선전 거쳐 통과한 1,000여 명의 본선 진출자들이 행사 기간 벡스코 현장에서 최우수상을 놓고 실력을 겨룬다.

 

▲자율주행 분야의 ‘오토레이스(AutoRace) 2025’, ‘오토핵(AutoHack) 2025’, ▲데이터 보안 분야의 ‘해킹 공격 방어’ 등 다양한 첨단분야의 창의적인 대회는 시민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반도체 회로 제작 ▲로봇 제작 ▲인공지능(AI) 메타버스 체험 ▲방탈출 체험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콘텐츠가 행사장 곳곳에 마련되어 있어 첨단기술의 발전과 재미를 생생히 느낄 수 있다.

 

시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지산학협력을 선도하는 도시로서의 성과와 부산의 매력을 관람객들에게 널리 알릴 계획이다.

 

‘미래를 디자인하는 부산’을 주제로 하는 정책홍보관을 운영하며, ▲민선8기 시정성과 ▲부산형 산학협력 성과 ▲첨단 인재양성 우수사례 등을 시민들과 공유한다.

 

특히, 부산 생활 유형 테스트를 통해 다른 지역에서 방문한 선수단과 관람객이 부산의 관광지, 문화자원, 살기 좋은 환경 등 도시 매력을 자연스럽게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시 공식 캐릭터 ‘부기’도 함께 참여해 친근한 도시 이미지를 홍보할 예정이다.

 

한편,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 사업은 인공지능, 반도체, 지능형 로봇 등 첨단분야의 미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국가 차원에서 추진하는 인재양성 사업이다.

 

참여 대학들이 공동으로 교육과정을 개발하며, 학생들은 전공과 관계없이 원하는 교과목을 자유롭게 수강할 수 있어 문턱 없는 고품질 교육 기회로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2021년 8개 분야 46개 대학으로 시작한 이 사업은 올해 18개 분야 67개 대학으로 확대됐으며, 부산지역 대학은 이차전지 등 4개 분야에 참여 중이다.

 

김귀옥 시 청년산학국장은 “이번 행사는 국내 주요 대학의 첨단기술 교육의 현재와 미래를 가까이에서 느끼고 체험할 소중한 기회이자, 부산의 첨단산업 생태계와 산학협력의 성과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뜻깊은 자리”라며, “지역 학생들이 평소 관심 있던 진로를 직접 경험하고 혁신의 주역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 많은 분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며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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