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신석주 기자] 부산 동구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창근)은 지난 15일 부산 동구 수정동에 위치한 식당 원조콩나물비빔밥(이희숙 대표)에서 성금 100만원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해당 성금은 추운 겨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사용될 예정이다. 이희숙 대표는 이외에도 동구종합사회복지관 이용자들을 위한 외식문화 체험활동에 협조하고, 매년 연말에 100만 원씩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지난 2023년에는 30년 이상 한 끼 식사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39회 자랑스러운 시민상 영예의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희숙 대표는 “지역 주민분들이 식사하러 가게를 많이 찾아주신 만큼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되돌려 드리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을 계속해서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신석주 기자] 김미연 부산 동구의회 부의장이 ‘제10회 대한민국 청소년희망대상’을 수상하며, 전국 기초의원 8명선정 부산 지역에서는 유일한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대한민국 청소년희망대상’은 청소년의 삶과 밀접한 정책 의제를 발굴하고, 입법·조례 제정 및 다양한 정책 활동을 통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한 인물을 청소년이 직접 추천하고 선정하는 시상으로, 청소년 참여와 공정성을 핵심 가치로 삼고 있다. 이번 시상식은 사단법인 한국청소년재단이 주최했으며, 여성가족부,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한국청소년수련시설협회,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가 후원했다. 수상자 선정은 ▲청소년희망대상 심의위원회 1차 심의 ▲전국 청소년 온라인 투표 ▲최종 심의위원회 심사 등 3단계 절차를 거쳐 진행됐다. 특히 청소년 온라인 투표에는 총 1,976명이 참여해, 청소년의 직접적인 의견이 수상자 선정에 반영됐다. 김미연 부의장은 그동안 청소년의 안전과 권익 증진, 참여 확대를 위한 정책 제안과 의정활동을 지속해 왔으며, 청소년의 목소리를 제도와 정책으로 연결하는 데 힘써 왔다
[경남도민뉴스=신석주 기자] 부산 남구는 장애인이 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장애인 주택 개조 사업을 추진해 거동이 불편한 지체·시각장애인 4세대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추진된 이번 사업은 장애인의 신체적 특성과 주거 여건을 고려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생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지원 내용은 ▲미끄럼 방지 바닥 시공 ▲안전 손잡이 설치 ▲문턱 제거 ▲출입문 및 욕실 구조 개선 등으로, 가구별 여건에 맞춘 맞춤형 개조 공사가 이뤄졌다. 남구청 관계자는 “이번 주택 개조 사업이 장애인분들의 일상 불편을 줄이고 안전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 한 분 한 분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실질적인 주거복지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신석주 기자] 부산 남구는 지난 12월 17일 유엔평화기념관 컨벤션홀에서 관내 주민자치위원 8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주민자치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함께 만드는 마을, 함께 성장하는 자치’를 주제로, 주민자치회의 역할과 기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아울러 ‘아로마테라피를 활용한 샴푸바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신규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하고 발굴하는 시간을 가져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주민자치는 단순한 참여를 넘어 지역 변화를 이끄는 핵심 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가 안정적이고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신석주 기자] 부산 동구는 12월 18일 국토교통부 주관 공모 '2025년 빈집정비형 노후주거지 지원사업'에 동구 수정2동·수정4동이 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빈집정비형 노후주거지 지원사업'은 새 정부 출범 이후 국토교통부가 빈집 문제 해결을 위해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새롭게 추진하는 도시재생 신규 공모사업이다. 노후 저층주거지의 정주환경 개선을 위해 소규모 생활 인프라 조성은 물론, 빈집 정비를 위한 철거비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전국 다수의 지자체가 참여해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서류심사와 현장심사, 전문가 종합자문평가 등 엄격한 심사를 거쳐 부산에서는 동구가 유일하게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대상지는 수정2동 9,10,11통과 수정4동 1통 일부를 포함한 5만㎡ 규모로, 빈집밀집구역 2개소를 포함해 총 52호의 빈집이 밀집한 지역이다. 공모 선정에 따라 동구는 2026년부터 2029년까지 4년간 총 144억 원의 사업비(국비 50억 원, 시비 25억 원 포함)를 확보하게 됐다. 이를 통해 ▲주차장 조성 ▲빈집 100% 멸실 ▲방재공원 및 쉼터 조성 ▲골목길 정
[경남도민뉴스=신석주 기자] 동구자성대노인복지관(관장 이은숙)은 지난 12월 10일 자원봉사자와 후원자 150명을 초청해 송년행사 ‘함께한 마음, 꽃이되다’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복지관 운영활성화에 기여하고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해 온 자원봉사자와 후원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 기념식에서는 보건복지부 표창 재수상과 동구청장 표창, 복지관장 표창이 이어지며 봉사자와 후원자들의 노고에 감사인사를 전했고, 장기간 꾸준히 봉사활동에 참여해 온 봉사자들에게 봉사배지를 수여하며 그간의 헌신을 격려했다. 이어진 2부에서는 영화 ‘정보원’을 함께 관람하며 웃음과 감동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동구자성대노인복지관 이은숙 관장은 “올 한 해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함께 힘을 모아주신 자원봉사자와 후원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 덕분에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동구자성대노인복지관이 되겠다.”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신석주 기자] 부산시 금정구는 전통시장의 활성화와 함께 민생 회복을 위해 구서오시게시장 등 관내 전통시장 4개소에서 12월 22일부터 12월 23일까지 2일간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산시가 주관하는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3차 환급행사로 금정구는 4개 시장(부산시 96개 시장)이 선정되어 운영될 예정이다. 도·소매업 및 음식점업을 대상으로 △서동향토시장(102개 점포)△구서오시게시장(37개 점포) △부곡시장(40개 점포) △서동전통골목시장(70개 점포) 등 4개 시장 249개 점포가 환급행사에 참여한다. 행사에 참여하는 지정 점포에서 물품을 구매하고 행사 부스를 방문해 카드영수증 또는 현금영수증 등을 제시하여 구매증빙을 하면 금액에 따라 행사기간 최대 1만 원의 온누리상품권을 환급받을 수 있다. 행사 기간 내 영수증 합산 가능하며 5만 원 이상 구매 시 1만 원권의 온누리상품권(지류형)의 상품권이 지급된다. 윤일현 금정구청장은 "전통시장을 방문하여 신선하고 저렴한 상품도 구매하고 환급혜택도 누리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경남도민뉴스=신석주 기자] 부산시 금정구가 부산광역시 주관(일자리노동과) "2025년 구군 일자리창출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부산시는 16개 구·군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력과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사례 발굴·확산을 위해 매년 구·군 일자리 창출사업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일자리창출 추진체계 및 노력도 ▲우수사례 ▲재정일자리 및 공공근로사업 ▲민간부문 일자리 지원 ▲창업지원 사업 ▲공공부문 일자리 창출(청년·노인·장애인·여성) 등 6개 분야, 15개 세부 항목에 걸쳐 종합적으로 진행됐다. 금정구는 전반적인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으며, 특히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위한 추진체계 구축, 민간부문 일자리 창출 노력, 세대별 맞춤형 특화 창업지원 사업,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교육·훈련 프로그램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그 결과 16개 구·군 중 6개 우수기관에 포함돼 장려상을 수상했다. 아울러 금정구는 이번 수상을 통해 상사업비 500만 원을 확보했으며, 2022년부터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어 부산시 내 일자리정책을 선도하는 자치구로서의 위상을 더
[경남도민뉴스=신석주 기자] 부산시 금정구는 부곡3동이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노후주거지정비 지원사업’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면 재개발이 어려운 노후 단독주택‧빌라 등 저층 주거지역을 대상으로 기반 시설과 주민 편의시설을 확충하고, 민간의 자발적인 주택정비를 지원함으로써 주거 환경과 정주 여건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금정구는 내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 총 312억 원(국비 150억, 시비 75억, 구비 87억)을 투입하여 부곡3동 일대에 주민 거점시설인 기찰 웰니스센터 조성과 공영주차장 2개소(73면) 확층, 안전한 보행 환경을 위한 도로 정비와 안심마을(CPTED) 사업도 추진하여 주민 수요 맞춤형 기반‧편의시설을 공급할 계획이다. 또한 주택 정비사업에 대한 상담과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정비지원센터를 운영하고, 기금 융자, 집수리 지원 등을 통해 주민이 주도하는 자율주택정비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윤일현 금정구청장은 “이번 도시재생 공모사업 선정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라며 “주민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내실 있게 사업을 추
[경남도민뉴스=신석주 기자] 부산시자치경찰위원회는 어제(18일) 오후 4시 도모헌 다할강연장에서 '부산자치경찰, 동행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5년 한 해 동안 자치경찰 정책 추진에 함께한 기관과 시민단체의 노고를 격려하고, 시민이 체감하는 협력형 치안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엄성규 부산경찰청장 ▲송상조 부산시의회 행정문화위원회 위원장 ▲정책자문단 ▲반려견순찰대 ▲자율방범대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등 시민 치안 협력 단체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자치경찰 성과 영상 상영 ▲'부산교통 안전하이' 추진 보고 ▲유공자 표창 및 동행대상 수여 ▲시민 협력 단체가 참여하는 소통 간담회 '동행 톡톡(Talk, Talk)' 순으로 진행됐다. ‘부산자치경찰 성과 영상’에서는 ▲반려견순찰대 확대 ▲아동안전지킴이 운영 강화 ▲‘안심손 캠페인’을 통한 교통안전 문화 정착 등 시민과 함께 이룬 협력 치안 성과를 소개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올해 자치경찰 활동에 기여한 ▲부산진구 ▲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