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신석주 기자] 해운대구는 지역 주민의 풍부한 삶의 경험과 지혜를 이웃과 나누는 ‘2026년 해운대 사람책방’ 사업을 연중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람책방’은 종이책 대신 특정 분야의 지식과 생생한 경험을 지닌 사람이 ‘사람책’이 되어 독자와 직접 만나 대화와 소통을 통해 경험과 정보를 나누는 주민 참여형 평생학습 사업이다. 기존의 일방적인 강의 형식을 벗어나 공감과 소통 중심의 배움이 이루어지는 것이 특징이다. 사람책 등록 대상은 해운대구에 거주하는 만 45세 이상 신중년으로,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등록은 해운대구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상시 접수하며, 해당 분야에서 20시간 이상의 강의 경력이 있거나 3년 이상의 직장 근무 또는 프로젝트 참여 등 전문 경력을 보유한 경우 신청 가능하다. 사람책으로 활동할 경우 자원봉사 시간 인정 또는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사람책을 만나고 싶은 구민은 개인 및 단체는 2인 이상, 기관은 5인 이상이 모여 신청할 수 있으며, 만남 희망일 기준 최소 14일 전까지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보다 많은 구민에게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사람
[경남도민뉴스=신석주 기자] 해운대구는 거동이 불편한 요양보호수급자의 재가생활 지원 강화를 위해 지난 27일 해운대유진한의원과 ‘의료·요양 통합돌봄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거동불편 등으로 의료기관 이용이 어려운 요양보호수급자가 지역사회 안에서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재택의료 기반을 마련하고, 의료·요양·돌봄이 연계된 통합 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해운대구는 재택의료 대상자 발굴과 사업 운영을 위한 행정적 지원을 맡고, 해운대유진한의원은 한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로 구성된 다학제팀을 통해 방문진료와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이를 통해 퇴원 후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고 불필요한 장기입원을 예방하는 등 대상자의 지역사회 정착을 돕는 효과가 기대된다. 김성수 구청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 의료자원을 활용한 재택의료 협력모델을 구축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 의료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주민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의료·돌봄 안전망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신석주 기자] 부산시는 2일 오후 4시,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광역자치단체 통합을 추진 중인 시·도지사 긴급 연석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부산·경남을 비롯해 대전·충남, 경북 등 5개 시‧도와 대한민국 시‧도지사협의회장인 인천광역시장도 참석하는 등 총 6개 시·도지사가 모여 광역자치단체 통합의 기준·원칙, 방향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번 연석회의는 부산·경남이 지난 1월 28일 공동 입장 발표와 함께 제안한 것으로 각 시‧도지사가 곧바로 화답하여 조속히 열리게 됐다. 부산·경남은 행정통합이 단기적인 인센티브나 정부 주도의 속도전이 아니라 주민의 선택과 법‧제도적 기반 위에서 추진돼야 한다는 원칙을 제시한 바 있으며, 그 원칙을 다른 통합 관련 시·도가 함께 논의하여 주도적으로 이끌어 나감으로써 중앙집권적 행정체계에서 벗어나 실질적인 지방분권 체계로 탈바꿈하자는 것이 주된 목적이다. 참석한 시·도지사들은 정부의 한시적 재정 지원에 기대어 통합할 경우, 통합 이후 지속 가능성을 담보하기 어렵다는 데에 인식을 같이했다. 특히 통합자치단체가 실질적인 위상과
[경남도민뉴스=신석주 기자] 부산 남구는 ‘2026년 상반기 청년인턴 일·경험사업’을 2월 2일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처음 시행돼 올해로 2년째를 맞이했으며, 청년들에게 공공분야 실무 경험과 직무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선발된 청년인턴들은 4개월간 구청 각 부서와 동 행정복지센터, 보건소 등 행정 현장에 배치돼 행정 업무를 보조하며 실무를 경험하게 된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이번 경험으로 여러분들의 미래를 펼쳐나가는 데 큰 자산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남구는 이번 청년인턴 일·경험사업을 통해 청년들의 진로 탐색과 직무 이해를 지원하고, 행정 현장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경남도민뉴스=신석주 기자] 부산광역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소속 이준호 의원(국민의힘, 금정구2)은 제333회 임시회에서 ‘금정산 국립공원 본사무소 금정구 유치’ 촉구했다. 이준호 의원은 금정산의 국립공원 지정이라는 큰 사업에 도전하며, ‘금정’이라는 명칭을 가진 금정구에 거주하는 시민들의 열기가 대단했음을 상기시켰다. 이 의원은 최근 금정산 국립공원 임시사무소의 위치가 동래구로 지정된 것에 대한 아쉬움을 토로했다. 특히, 금정구는 산의 명칭과 자치구의 명칭이 일치할 뿐만 아니라, 금정산 전체 면적 중 가장 넓은 31.75%를 차지하고 있는 핵심 지자체임을 고려할 때, 이번 임시사무소 위치 결정이 지역적 특성과 상징성을 간과한 처사라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금정산은 금정구를 상징하는 명산임에도 불구하고, 동래구에 임시사무소를 설치한 것은 상식적으로 납득하기가 어려운 지점이라 말하며, 향후 상시 운영될 본사무소만큼은 반드시 금정구에 설치할 것을 촉구했다. 이어서 2023년 7월, 이 의원이 호소했던 “금정산 국립공원 촉구” 5분 발언을 시작으로, 백종헌 금정구 국회의원실, 금정구청, 그리고 금정구민 등
[경남도민뉴스=신석주 기자] 기장군은 발전소주변지역 주민의 생활안정을 도모하고 지역 내 기업 활성화를 위해 ‘상반기 발전소주변지역 주민복지 및 기업유치지원 융자사업’대상자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발전소주변지역 상생을 위한 금융 지원으로, 발전소주변지역인 장안읍과 일광읍 주민과 사업체를 대상으로 저금리 융자를 지원하는 것이다. 지원대상은 공고일인 1월 26일 이전부터 해당 지역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중인 주민이나, 사업자등록이 된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융자 한도는 주민의 경우 최대 1천만 원, 기업의 경우 최대 5천만 원이며, 연 2% 금리로 2년 거치 후 3년 분할상환 조건으로 저금리 융자 혜택이 제공된다. 대상자는 기장군에서 융자 우선순위 배점표에 따라 1차 선정 후 융자기관(NH농협은행)의 여신관리 규정에 따른 심사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신청기간은 2월 2일부터 2월 13일까지(토·일요일, 중식시간 제외)이며, 장안읍·일광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한다. 기장군 관계자는 “이번 융자사업이 발전소주변지역 주민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지역 내 기업의 안정적
[경남도민뉴스=신석주 기자] 기장군은 장안읍 명례리 일원 대규모 산업폐기물 매립장의 허가신청 기간 만료가 임박함에 따라, 부산시에 사업자의 연장 신청을 불허하고 해당 사업을 전면 백지화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 2023년 2월, 부산시는 기장군의 지속적인 반대 의견과 항의에도 불구하고 민간사업자의 명례리 산업폐기물 매립장 사업계획에 ‘적정’ 통보를 했다. 이후 폐기물처리시설 등에 대한 기초지자체의 도시계획시설 결정권을 회수하기 위해 관련 조례 개정까지 강행했으나, 지역의 성난 민심과 16개 구・군의 강력한 반대에 부딪혀 무산된 바가 있다. 현재 사업자는 필수 절차인 도시관리계획 입안 제안조차 하지 못한 상태로, 법정 허가신청 기간인 3년의 기한 만료를 앞두고 있다. 이날 입장문을 통해 정종복 기장군수는 “사업자는 법정 허가신청 기간 도래에 따라 그 자격이 당연 상실되는 것으로, 부산시가 허가신청 기간까지 연장하면서 사업체에 특혜를 부여할 어떠한 법적근거도 명분도 없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부산시의 불합리하고 일방적인 폐기물 사업계획 적정 통보로 주민 불안과 고통이
[경남도민뉴스=신석주 기자] 부산진구의 대표적인 주거 복지 정책인‘부산진구 전월세 안심계약 매니저 서비스’가 (사)한국지방정부학회가 주관한 2025년 한국지방정부 정책대상 심사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구민 체감형 청년친화 정책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인증받는 쾌거를 이뤘다. 2023년 부산시 최초로 시작된 ‘전월세 안심계약 매니저 서비스’는 당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전세사기 피해를 예방하고자 부동산 임대차 계약에 서툰 주민과 청년들을 위해 전문가가 1:1로 상담 및 동행을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부산진구 거주(예정)자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 가능하며 피해예방 권리분석, 주거지 환경, 현장 안심동행, 주거정책 안내 등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특히 2026년부터는 안심계약 매니저 서비스를 이용한 청년에 대한 연계사업이 강화되어 파급력이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안심계약 매니저 서비스를 이용한 39세 이하 청년은 임대차 계약으로 납부한 중개보수의 50%를 지원 받을 수 있으며, 이는 경제적 부담이 큰 청년층에게 전세사기 피해 예방이라는 안전한 울타리와 중개수수료 절감이라는 혜택을 동시에 제공한다는
[경남도민뉴스=신석주 기자] 부산광역시의회 기획재경위원회 김형철 의원(연제구2)은 최근 3년간 부산시가 발주한 협상에 의한 계약 사업 중 계약금액 10억원 이상 사업을 분석한 결과, 부산 지역기업의 공공사업 참여와 수주 실적이 현저히 낮은 구조적 문제가 드러났다고 밝혔다. 분석 대상인 총 20개 사업 가운데 부산 소재 기업이 응찰한 사업은 10개에 그쳐 전체의 절반 수준에 머물렀으며, 이 중 실제 낙찰로 이어진 사업은 4개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부산시가 발주한 대규모 사업임에도 불구하고, 지역기업의 최종 수주 비율이 낮은 것이다. 특히, 계약금액 기준으로 살펴보면 지역기업의 실질적인 수주 규모는 더욱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총 계약금액 636억 원 가운데 부산업체가 낙찰받은 금액은 61억 원으로 전체의 9%에 불과했으며, 나머지 575억 원은 타지역 기업 또는 부산기업이 일부 참여한 공동도급 방식으로 수주된 것으로 분석됐다. 이 가운데 상당 부분은 수도권 소재 기업이 차지한 것으로 분석돼, 대형·고액 사업일수록 지역업체의 수주 비중이 급격히 낮아지고 지역업체는 응찰 단계에서부터 참여하지 못하고 있다.
[경남도민뉴스=신석주 기자] 부산 동래구는 청년의 주거 안정을 지원하고 청년 창업을 유도하기 위해 ‘2026년 동래 청년 마이홈 부동산 중개수수료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접수 기간은 12월 10일까지이며,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된다. 이번 사업은 2026년 1월 1일 이후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동래구이거나 타 지방자치단체에서 동래구로 전입신고 한 청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전·월세 보증금 1억 원 이하 임대차 계약체결 및 전입신고를 완료하면 부동산 중개수수료 10만 원을 지원한다. 또한, 주민등록상 동래구 거주하는 청년 1인 가구가 창업을 목적으로 동래구 관내에 사업장을 임차하는 경우에도 최대 10만 원의 부동산 중개수수료를 지원한다. 신청은 동래구청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 접수만 가능하며, 부동산중개수수료 지원 사업 신청서, 주민등록표 등본, 가족관계증명서, 임대차 계약서 사본, 중개대상물 확인·설명서, 소득금액 증명원, 세목별 미과세증명서, 통장 사본 등 관련 증빙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지원 제외 대상은 △임대인이 신청인의 가족관계증명서상 ‘직계혈족’인 경우 △중앙부처 및 타 지자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