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 영도지역자활센터(센터장 윤성희)는 지난 12월 5일 목장원에서 ‘2025년 자활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추진한 자활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참여자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자활참여자와 종사자, 내빈 등 12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유공자 표창을 비롯해 2025년 자활사업 성과 발표, 레크레이션 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만찬을 함께하며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고 새해의 목표와 의지를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윤성희 영도지역자활센터장은 “자활 참여자분들의 성실하고 열정적인 참여로 올해 보건복지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자활사업 확대를 통해 참여자들의 경제적 자립과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상생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영도구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협의회(회장 이정숙)는 지난 4일 주민 네트워크 활성화 및 지역사회 복지공동체 구축을 목표로2025년 제5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6년 시행 예정인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사업,동 협의체 성과공유회 준비, 내년도 복지대학 운영 등 다양한 안건이 다뤄졌다. 특히, 내년 시행되는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사업과 관련해, 동 지보체의 구체적인 역할과 활동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또한 지역사회 맞춤형 복지사업 발굴 및 추진을 위해 고신대학교 RISE사업단과의 연계‧협력 방안에 대해서도 활발히 의견을 교환했다. 이정숙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협의회 회장은 “올 한 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주신 각 동 지보체 위원장님들과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많은 분들의 노력으로 동 지역사회보장협체가 어느 때 보다 활발하게 움직인 뜻깊은 한 해였다”고 말했다. 이어 “다가오는 새해에도 복지공동체 실현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영도구 관계자는 “지역을 위해 애써 주시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의 열정과 헌신에 깊이 감사드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12월 3일 민‧관이 함께하는 ‘2025.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금융‧고용‧복지)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해당 교육은 지난 4월 11일 부산시와 서민금융진흥원 간의 협약에 따라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금융·고용·복지 통합 지원을 보다 효과적으로 추진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교육에는 동 복지업무 담당자뿐만 아니라 민간 복지기관 관계자들도 함께 참여했으며, 지역 내 취약 계층이 경제적 자립을 이룰 수 있도록 금융·고용·복지 제도를 유기적으로 연계해 지원하도록 구성했다. 이날 강연은 서민금융진흥원 수영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장이 맡아 ‘복합지원의 정의’, ‘서민금융 제도 소개’, ‘금융 연계 활용 방안 및 우수사례’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사례 중심의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과 토론을 통해 실무 역량을 높이는 기회를 가졌다. 영도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민‧관 복지업무 담당자들의 직무 능력 및 현장 대응력을 높이고, 주민들에게 보다 촘촘하고 실질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큰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영도구는 앞으로도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 영도구는 지난 12월 6일부터 7일까지 블루포트 2021에서 열린 ‘테이스트 M마켓’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영도의 맛, 미식의 재발견’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이틀간 약 3천여 명이 방문해 로컬 기반 미식과 콘텐츠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행사장에서는 지역 기반의 F&B 브랜드와 수공예 셀러, 영도 전통시장 상인이 참여해 다채로운 먹거리와 개성 있는 수공예품을 선보였으며, 단순한 소비를 넘어 토크콘서트와 버스킹 공연 등 영도 특유의 감성과 문화를 담아낸 프리마켓형 축제로 꾸며졌다. 특히, 연말 분위기를 더한 특별 프로그램 ‘스노잉쇼’는 눈 내리는 겨울의 낭만적인 풍경을 연출해 관람객들에게 좋은 추억을 선사했다. 영도구 관계자는 “M마켓은 로컬 브랜드를 활용한 체류형 프로그램으로, 단순한 소비 행사를 넘어 지역에 머무르며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장”이라며 “앞으로도 콘텐츠의 지속적인 확장을 통해 생활인구 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더욱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경남도민뉴스=신석주 기자] 부산 북구의회는 8일 오후 4시 북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최근 발생한 부산 북구 화명동 G스포츠센터의 돌발 폐업 사태와 관련하여 피해자 보호와 재발 방지, 그리고 신속한 수사를 강력히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성명서에서 북구 의회는 G스포츠센터의 이른바 '먹튀' 방식 폐업은 명백한 소비자 기만 행위라며, 업체가 경영상 어려움을 알면서도 고의적으로 장기 선결제를 유도하고 일부 직원에게 임금 체불을 발생시킨 점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했다. 또한 이번 사태가 단순한 경영 실패가 아닌 악의를 가지고 계획적으로 이루어진 사건이라고 강하게 지적했다. 북구의회는 "지역 주민들은 아무 잘못 없이 피해를 입었으며, 현재까지 환불조차 받지 못한 채 불안과 분노 속에 방치되어 있다"고 규탄하며, "부산 북구와 관계 기관은 이러한 ‘먹튀 폐업’이 재발하지 않도록 관리·감독 체계를 즉시 정비하고, 수사기관은 이미 착수한 수사를 신속하게 진행하여 책임 회피 시도에 대해 신속하게 조사하고 법적 책임을 명확히 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 중구는 지난 12월 5일 광복로 입구 미디어시설 제작·설치 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구청장과 박형준 부산광역시장, 조승환 국회의원, 강주희 의장, 강주택 시의원, 곽승개 주한국타이페이대표부 부산사무처 처장 등 약 50명이 참석했다. 다수의 보행길과 연결되는 광복로 입구에 미디어폴을 설치하여 중구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되어 주민들과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만남의 공간으로 재탄생시켰다. 특히, 미디어 폴 안에는 중구만의 특색을 살려 자갈치시장, 용두산공원, 역사의 디오라마 전망대 야경, 광복로 겨울빛 트리축제 콘텐츠를 담아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널리 알렸다. 중구청 관계자는“앞으로도 주민들과 관광객들이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중구가 활력과 매력이 넘치는 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 서구는 지난 8일 오전 10시 구청 대회의실에서 ‘제1회 부산 서구 숏폼 공모전’ 시상식을 갖고 대상 1명을 비롯해 금상(1명), 은상(2팀), 동상(5팀) 등 총 9명(팀)의 수상자에게 상장과 상금을 수여했다. 이번 공모전은 빠른 시간 안에 정보 습득은 물론 재미까지 추구하는 최근의 미디어 트렌드에 맞춰 관광혁신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는 서구의 다양한 매력을 대외적으로 알리기 위한 것으로 전국에서 총 54편이 출품됐다. 공모 결과 대상(상금 200만 원)은‘서구 VIBE(부제: 부산의 또 다른 얼굴)’을 출품한 김성철 씨(서울 서초구)가 수상했는데, 서구의 주요 관광명소를 트랜지션과 360도 카메라의 다양한 구도를 활용해 서구의 매력을 역동적으로 풀어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공한수 구청장은 시상식에서 “불과 1분 남짓한 짧은 시간에 반짝이는 아이디어로 우리 서구의 관광명소의 매력을 재미있고 재치있게 담아낸 멋진 작품들이 많아 놀랍고 기쁘다. 수상작들은 우리 서구를 알리는 데 적극 활용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 사상구는 지난 1일, ㈔함께하는사랑밭 부산경남지역본부(본부장 이은진)가 ‘2025년 사랑나눔 프로젝트’사업으로 사상구 종합사회복지관 4개소에 총 1,25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지역 내 저소득 가정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사회복지관 4개소에 배분돼 사상구 전역의 저소득 가정 450세대에 김장김치가 전달하는데 쓰일 예정이다. 이은진 본부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김장김치를 지원하는 사업은 매우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사상구 주민들에게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사상구 관계자는 “㈔함께하는사랑밭 부산경남지역본부가 어려운 시기에도 지역을 잊지 않고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전달된 후원금이 꼭 필요한 이웃에게 소중하게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