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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사례 중심 화학사고 대응 교육 실시

환경·재난·소방공무원 현장 대응력 강화

 

[경남도민뉴스=박민호 기자] 창원특례시는 17일 창원복합문화센터(성산구 창원대로 524) 2층에서 ‘사례 중심 화학사고 대응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증가하는 화학물질 관련 사고에 대비해 초동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환경담당 공무원과 소방·재난 부서 간 협업체계를 공고히 함으로써 지자체의 현장 대응 능력을 실질적으로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는 구청·읍·면·동 환경담당 공무원과 소방공무원, 재난안전 부서 공무원 등 약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다수의 사고 대응 경험을 보유한 기후에너지환경부 화학물질안전원 전문 연구사님들이 실제 화학사고 사례 중심으로 지자체 역할 등에 대해 수준 높은 실무 중심 강의를 진행했다.

 

주요 교육 내용은 ▲사고 해결 중심의 사례 분석 ▲화학사고 발생 시 대피 장소 설정 및 주민 대피체계 구축 ▲지역 화학사고 대비체계 활성화 방안 등으로, 일선 담당 공무원들의 현장 대응 능력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유정 기후환경국장은 “국가산업단지 등으로 화학물질 취급시설이 많은 창원특례시는 화학사고 발생을 고려하지 않을 수 없고, 초기 대응 역량은 시민안전과 직결되는 중요한 요소”라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소방·재난부서와의 협업체계 또한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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