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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여성결혼이민자 선거문화 투표 체험

29일 10여명 참여 투표절차와 방법·모의투표 체험, 선거의 중요성·주인의식 향상 기대

 

(함양/최병일) = 경남 함양군은 지난 29일 오후 7시 함양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강당에서 여성결혼이민자 10여명을 대상으로 ‘다문화가족의 선거이야기 - 주인으로 사는 삶’이라는 주제로 선거교육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교육은 오는 6월 13일 실시되는 제 7회 지방선거를 앞두고 여성결혼이민자들에게 우리나라의 선거절차와 선거의 중요성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함양군선거관리위원회와 연계해 진행됐다.

교육 참여자들은 강기철 강사의 우리나라 선거의 종류와 투표의 4대 원칙, 투표의 절차 등에 대한 강의를 통해 선거의 중요성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여성결혼이민자들이 실제로 투표를 해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 선거에서 귀중한 한표를 행사하는 방법을 배우는 귀중한 시간이었다.

군은 이번 선거교육을 통해 여성결혼이민자들이 유권자로서 올바른 권리를 행사하고,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자부심을 가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선거교육에 참여한 여성결혼이민자는 “선거에 참여해보기는 했었지만 무엇을 어떻게 하는지 몰라 선거 망설이는 경우가 많았다”며 “이번 교육으로 겁내지 않고 투표를 잘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정대훈 주민행복지원실장은 “이번 선거교육을 통해 여성결혼이민자들의 선거 참여 열의를 높이고,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 진정한 대한민국 주인으로 거듭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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