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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로 성장해 꿈으로 빛난, 영도구립 소년소녀합창단 제10회 정기연주회 성료

 

[경남도민뉴스=신석주 기자] 영도구립 소년소녀합창단(단장 김기재, 지휘자 채범석)이 지난 12월 19일 영도문화예술회관 봉래홀(대공연장)에서 제10회 정기연주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연주회는 어린이 합창 특유의 순수하고 청량한 하모니로 관객들과 동심의 추억을 나누고, 함께 호흡하고자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첫 번째 무대에서는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의 대표곡 ‘Edelweiss’ 등 친숙한 곡들을 귀여운 안무와 함께 선보여, 영도구립 소년소녀합창단만의 밝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전했다.

 

두 번째 무대에서는 단원들이 한복을 입고 ‘홀로 아리랑’ 등을 청년예술단체 ‘마므로’ 팀의 국악 반주와 함께 선보였고, 청사초롱과 태극기를 활용한 안무를 더해 전통의 아름다움과 애국의 정서를 담아내 관객들에게 깊은 여운을 선사했다.

 

마지막 무대는 ‘Mama’s Life’를 뮤지컬 형식으로 구성해, 자녀의 시선으로 어머니의 바쁜 일상을 이해하고 그 헌신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무대로 꾸며졌다. 특히 단원 어머니의 특별출연이 더해져 더욱 큰 감동을 주었으며,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영도구립 소년소녀합창단 관계자는 “이번 정기연주회는 단원들의 그간의 노력이 고스란히 담긴 무대로, 소년소녀합창단의 성장과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다양한 무대에서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도구립 소년소녀합창단은 2016년 창단 이후 다양한 공연과 활동을 통해 순수한 동심의 노래로 지역사회에 위로와 기쁨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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