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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FC2008, 2026 시즌 코칭스태프단 구성 완료

 

[경남도민뉴스=최미정 기자] K리그2 진출을 준비 중인 김해FC2008(이하‘김해FC’)가 2026시즌을 대비해 코칭스태프 구성을 완료하며 본격적인 훈련 준비에 돌입했다.

 

김해FC는 K3리그 우승을 이끈 명장 손현준 감독과 내년에도 동행을 이어가며 팀의 전술 완성도와 선수 개개인의 기량 향상을 극대화할 수 있는 지도자들로 코칭스태프를 꾸렸으며, 팀의 안정적인 운영과 장기적인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수석코치를 맡은 최명성 코치는 K3리그 최우수지도자상 수상에 걸맞는 풍부한 지도 경험을 바탕으로 손현준 감독을 보좌하며 훈련 및 전술 운영 전반을 책임진다.

 

필드코치로 선임된 김제환 코치는 선수단 훈련과 경기 운영을 담당하며 팀 전술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며, GK코치에는 백민철 코치가 선임되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훈련을 통해 수문장 육성에 나선다.

 

또한 2026시즌에는 피지컬 코치를 새롭게 선임, 문민성 코치가 합류하여 선수들의 체력 관리와 컨디션 조절을 전담하는 등 한층 더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코칭스태프를 구성했다.

 

김해FC 구단 관계자는 “이번 시즌 코칭스태프 구성은 선수단의 성장과 팀 전력 강화를 최우선으로 하면서 개개인의 기량 향상 또한 이끌어 낼 수 있도록 했다”며, “손현준 감독과 코칭스태프의 체계적인 지도 아래 김해FC만의 명확한 팀 컬러 구축을 통해 프로 무대에서 더욱 조직적이고 발전된 경기력을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 김해FC는 K리그2 진출을 앞두고 다음 달 동계 전지훈련을 실시하는 등 다가오는 첫 프로 무대 개막을 준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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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 미’, 냉혈한 서현진 녹인 변화 모먼트...외로움도 사랑도 인정하고 이해한 서현진의 다시 시작된 연애, 이번에는 괜찮을까?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JTBC ‘러브 미’ 겨울처럼 차갑게 굳어 있던 서현진 마음이 서서히 풀리고 있다. 외로움도, 사랑도 애써 외면해 왔던 그가 스스로를 돌아보며 조금씩 변화하기 시작한 것. 이에 다시 시작된 연애도 과연 괜찮을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JTBC 금요시리즈 ‘러브 미’(연출 조영민, 극본 박은영·박희권, 제작 SLL·하우픽쳐스)에서 산부인과 전문의 서준경(서현진)은 남부러울 것 없는 ‘워너비’ 스펙의 가면을 쓰고 깊은 외로움에 시들고 있었다. 7년 전, 엄마 김미란(장혜진)의 사고 이후 죄책감과 후회 사이에서 가족으로부터 도망친 뒤, 누구와도 제대로 된 관계를 맺지 못한 채 살아왔기 때문. 괜찮은 척, 외롭지 않은 척, 준경은 그렇게 ‘척’하며 혼자가 됐다. 그러나 엄마가 세상을 떠난 이후, 그녀의 삶은 조금씩 다른 방향으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엄마의 죽음이 준경에게 남긴 감정은 ‘후회’였다. 오랜만에 모인 가족의 식사 자리에서 날 선 말을 내뱉고 말았지만, 당연히 평범하게 화해할 ‘다음’이 있을 거라 믿었기 때문이다. 그런 준경의 깊은 상실을 알아본 이는 옆집 남자 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