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최미정 기자] 김해FC2008이 다가오는 15일 19시 30분 김해종합운동장에서 경남FC를 상대로 ‘하나은행 K리그2 2026’ 22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두 팀의 맞대결은 지역 라이벌전인 ‘신불모산더비’로 축구 팬들의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현재 리그 17위(2승 5무 12패)에 머물러 있는 김해는 이번 경남전(9위, 6승 7무 7패)을 통해 시즌 첫 홈경기 승리와 더불어 첫 맞대결 패배의 설욕을 노린다. 지난 5월 10일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시즌 첫 맞대결에서 김해는 두 차례의 페널티킥을 내어주며 끌려갔으나, 후반 40분 이래준의 만회골이 터지는 등 끝까지 물러서지 않는 투지를 보여주며 1-2로 석패한 바 있다. 최근 경기력 면에서는 양 팀 모두 직전 경기에서 아쉬운 0-1 패배를 기록해 반전이 절실한 상황이다. 김해는 지난 7일 리그 선두 수원삼성블루윙즈와의 21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50%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대등한 중원 싸움을 펼쳤고, 우제욱과 마세도를 중심으로 총 10개의 슈팅을 시도하는 등 물러서지 않는 공격 축구를 선보였다. 비록 후반전 세트피스 상황에서
[경남도민뉴스=최미정 기자] 김해시와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이 율하카페거리의 공간과 지역 상권을 하나의 게임 무대로 활용한 위치기반 추리게임을 선보인다. 김해시와 진흥원은 ‘청년 365 핫플레이스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8일부터 10월 31일까지 율하카페거리 일원에서 참여형 위치기반 추리게임 ‘율하카페거리의 미스터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율하카페거리의 미스터리’는 참가자가 실제 율하카페거리를 걸으며 곳곳에 숨겨진 단서를 찾아 사건의 진실을 밝혀가는 체험형 콘텐츠다. 특정 장소를 직접 방문해야 다음 단계로 진행할 수 있도록 구성해 게임과 거리 탐방을 결합했다. 게임의 이야기는 김해의 역사적 인물인 허황후와 ‘율하’라는 지명에 담긴 이야기를 모티브로 했다. 허황후를 질투한 주술사 ‘흑율’이 밤나무의 이름을 품은 땅 율하에 저주의 매개체를 숨겼다는 설정에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이를 알게 된 허황후의 혼령은 후손들에게 위험을 알리기 위해 다섯 개의 토기조각에 단서를 남긴다. 참가자는 탐정 ‘GH’를 도와 토기조각을 하나씩 모으며 저주의 위치를 추적하게 된다. &n
[경남도민뉴스=최미정 기자] 김해시는 국가소방동원령 발령에 따라 폭염과 가뭄으로 농업용수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소방차량 20대가 긴급 투입된다고 12일 밝혔다. 타 시·도 소방차량을 동원하는 국가소방동원령은 지난 11일 오후 8시 발령됐다. 경남은 총 200대의 소방차량이 동원되며 김해시는 6t급 소방차 20대가 배치된다. 지원 차량은 12일 오전 9시 진영공설운동장 집결 후 세부 운영계획과 급수 대상지를 확인하고, 오전 9시 20분부터 13일 오후 6시까지 진례면 일원 가뭄 피해 농가에 농업용수를 공급한다. 김해시는 진례하수처리장 최종 방류수를 주 취수원으로 활용하고, 2개 관정에서 추가로 용수를 확보할 계획이다. 특용작물, 밭작물 재배지역은 관내 소방서 급수시설과 인근 소화전을 보조 취수원으로 활용한다. 이에 앞서 김해시는 가뭄에 따른 급수 필요지역 수요조사를 실시했으며, 소방차량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용수 공급설비를 구축했다. 진례면 행정복지센터는 농작물 피해 상황과 급수 시급성 등을 고려해 대상지별 우선순위를 파악했다.
[경남도민뉴스=최미정 기자] 김해시는 지난 10일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전문가 초청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인공지능 기술의 빠른 발전에 대응해 공직자의 디지털 혁신 역량을 높이고, 시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공공 AX(AI Transformation·인공지능 전환) 혁신의 실행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국립창원대학교 빅데이터·인공지능센터장인 석종원 교수가 강연자로 초청돼 ‘AI 대전환 시대, 시민 중심의 공공 AX 혁신’을 주제로 강의했다. 석 교수는 전 국민이 인공지능의 혜택을 누리는 ‘모두의 AI’ 정책 흐름과 지방자치단체의 공공 AX 혁신 사례를 소개하고, 인공지능을 활용해 행정 효율성과 공공서비스의 품질을 높이는 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인공지능 시대에 무엇보다 시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행정서비스를 개선하는 데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행정 현장의 업무와 데이터를 기반으로 실현 가능한 과제를 발굴하고, 작은 성과를 조직 전반으로 확산하는 단계적인 접근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날 특강에는 시청과 직속기관 직
[경남도민뉴스=최미정 기자] 김해시 진영한빛도서관은 오는 9월 2일부터 11월 25일까지 심화 인문학 프로그램 ‘지혜학교’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으로, 지역 주민들이 인문학을 통해 삶을 돌아보고 일상 속 인문학적 가치를 발견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대중가요(K-POP)와 책으로 삶을 읽다’를 주제로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총 13회에 걸쳐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개인의 가치와 정체성 ▲삶의 방향과 행복 ▲상실과 가족 ▲나이 듦과 여행 ▲감정과 위로 등 일상과 밀접한 주제를 대중가요와 문학작품을 통해 살펴보고 삶의 의미와 가치를 성찰한다. 특히 강연과 토론뿐만 아니라 ‘나를 만든 노래들’을 주제로 한 참여형 워크숍과 후속 모임도 운영한다. 참여자들은 자신의 인생 플레이리스트를 구성하고 노래와 가사에 담긴 기억과 경험을 나누며 서로의 삶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갖는다. 모집 대상은 성인 20명이며, 오는 18일 오전 10시부터 김해시공공예약포털에
[경남도민뉴스=최미정 기자] 철의 왕국. 가야의 또 다른 이름이다. 2천 년 전 철기 문화와 해상무역으로 번성했던 가야의 중심 김해는 예부터 쇠를 다루는 기술이 뛰어난 도시였다. 지금도 그 명맥이 이어지며 가야왕도 김해에서 만들어진 칼들이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주목받으면서 점차 사라지고 있는 전통 대장간 문화가 새로운 관광 콘텐츠이자 세계적인 명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봉황동 봉리단길 입구에 위치한 가야대장간은 40여 년 경력의 대장장이 전병진(63) 대표와 2대째 가업을 이어가는 전현배(34) 대표가 전통 단조 방식으로 칼과 농기구를 제작하는 곳이다. 1,000도가 넘는 화로에서 쇠를 달군 뒤 망치질과 담금질을 수차례 반복하는 방식으로 칼 한 자루 한 자루를 완성하는 전통 기술을 지금까지 이어오고 있다. 일부 제품은 김해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선정돼 김해를 대표하는 특산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가야대장간은 최근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 소개되면서 국내외 관심을 끌었다. 방송에서는 이탈리아 미슐랭 셰프 3명이 대장간을 찾아 장인의 제작 과정을 직접 지켜본 뒤
[경남도민뉴스=최미정 기자] 김해시는 ‘국립 김해숲체원’과 ‘공립 김해 상동숲속야영장’의 10월 개장을 앞두고 정영두 시장과 이동수 김해숲체원장이 11일 김해시장실에서 만나 지역 산림복지 발전을 위해 상호협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양측은 곧 개장을 앞둔 숲체원과 시의 산림휴양시설을 긴밀하게 연계해 김해시를 전국 최고의 산림복지 거점도시로 도약시키자는 데 뜻을 모았다. 김해시는 김해숲체원의 성공적인 개원을 위해 적극적인 홍보와 참여자 모집에 협력하기로 했다. 또 부․울․경 거점 산림복지시설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투자를 당부하며, 숲속 명상실, 산림레포츠시설 등 추가 시설 조성과 김해의생명산업과 연계한 다양한 맞춤형 치유프로그램 개발을 요청했다. 상동면 대감리 금동산 자락에 들어서는 국립 김해숲체원은 총사업비 270억 원이 투입된 부울경 최초이자 최대 규모의 종합형 산림복지시설로 올해 10월 개장을 앞두고 있다. 13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단체·가족 숙박동과 교육동, 강당동, 숲속명상실 등을 두루 갖추고 있다. 노약자와 장애인, 유모차를 동반한 가족 등 누구나 문턱
[경남도민뉴스=최미정 기자] 김해시의회는 11일 제281회 임시회를 열고 '김해시 민생지원금 지원 조례안'을 최종 심의·의결했다. 이번 임시회는 고물가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생활 안정을 돕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민생지원금 지원 조례안 처리를 위해 개최된 원포인트 회기다. 이날 제1차 본회의를 통해 통과된 조례안은 재난 발생이나 사회·경제적 위기 등으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김해시민에게 민생지원금을 지급하기 위한 지원 근거와 지급 기준 등을 마련하는 것이 핵심이다. 시의회는 이번 조례안 처리가 완료됨에 따라 다가오는 추석 명절 전 시민들에게 지원금을 신속하고 차질 없이 지급될 수 있도록 집행부와 적극 협력할 방침이다. 지급 대상은 김해시에 주민등록을 둔 시민과 결혼이민자, 영주권자 등을 포함해 총 53만 7,372명으로 1인당 10만원씩 지급할 계획이다. 조종현 의장은 “이번 민생지원금이 장기간의 경기 침체로 지친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위로가 되고 지역 소상공인과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