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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신년사] 윤환 계양구청장 신년사

 

[경남도민뉴스=김용욱 기자] 존경하는 계양구민 여러분! 2026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병오년, 붉은 말의 힘찬 기운이 작은 소원을 가슴에 품고 살아가시는 모든 분들의 가정에 큰 결실로 채워지는, 성취의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지난 2025년은, 국내외적으로 힘든 일이 많았던 한 해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계양은, 구민 여러분의 열정과 참여로, 계양의 미래 발전을 위한 많은 일들을 추진해 왔습니다. 그 결과, 우리 계양은 우리가 기대했던 그 이상의 크고 역사적인 일들을 이뤄낼 수 있었습니다.

 

계양테크노밸리가 일반 제조업 중심에서 최첨단 업종으로 재편됐고, 당초 버스였던 3기 신도시는 철도 노선으로, 재검토됐습니다.

 

계양-강화 간 고속도로에 이화 IC가 신설됐고, 아무도 관심 갖지 않았던 계양아라온은 수도권의 대표적인 문화관광지가 됐습니다.

 

지난 12월에는 원도심 발전 구상의 핵심인 계산동 도시재생사업이 국토부 공모사업에 최종 확정되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습니다.

 

이외에도, 우리 계양은 생활, 안전, 복지 등 여러 분야에서도 전국 최고 수준의 평가를 받아 이제는, 각종 규제로 소외받았던 아픈 과거를 털어버리고, 가장 살기 좋고 오래 살고 싶은 도시로 변모해 가고 있습니다. 이 모든 성과는, 오직 계양의 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구민 여러분께서 만들어 낸 결과입니다.

 

그리고, 새로운 변화와 혁신을 위해 끊임없이 도전한 계양구 공직자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생각합니다. 기적과도 같은 성과를 만들어 내신 구민 여러분과,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최선을 다한 계양구 공직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구민 여러분! 제가 계양구청장에 취임한 지도 어느덧 3년 반이 지났습니다. 돌이켜 보면, 지난 시간은 구민 여러분과 함께 많은 일들을 해낸 행복한 시간이었고, 몇 날 며칠을 밤새 고민하며 잠 못 이룬, 어렵고 힘든 시간이었습니다.

 

특히, 2022년 임기 초부터 발생한 재정적인 어려움은 구정을 이끌어야 하는 구청장에게는 큰 부담이었습니다. 그러나, 우리 계양은 많은 난관 속에서도 기존의 사업들을 다시 검토하여, 가장 발전적인 방안을 찾아갔습니다.

 

그리고, 보도블럭과 가로수 교체 등 연례 반복적이고 낭비적인 요소가 있는 사업들은 전면 취소하여 구 예산이 단 한 푼이라도 더욱 가치 있게 쓰일 수 있도록 노력했습니다. 그 결과, 계양의 미래 발전을 위한 더 많은 일들을 해낼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결과 역시, 불편을 감수하며 이해와 협조로 성원해 주신 구민 여러분께서 만들어 낸 성과입니다. 사랑하는 구민 여러분께 다시 한번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존경하는 구민 여러분! 올해도, 국내외적인 상황으로 우리 앞에는 많은 어려움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반드시 해낼 것입니다. 지난 3년 동안 계속된 큰 어려움 속에서도, 우리 계양은 가장 좋은 역사의 기록을 만들었듯이,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단합된 힘으로, 우리 계양은 새해에도 난관을 극복하고 더욱 희망찬 기록을 다시 써 내려갈 것입니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구민 여러분! 올해, 우리 구 사자성어는 ‘승풍파랑(乘風破浪)’입니다. 바람을 타고 물결을 헤쳐 나아간다는 의미입니다.

 

계양구 공직자 모두는 새해에도 오직 계양의 발전과 구민의 행복만을 생각하며, 승풍파랑의 뜻을 항상 가슴에 새기겠습니다. 그리고, 어려운 분들이 의지할 수 있는 계양구! 노력하는 분들이 기대할 수 있는 계양구! 모든 분들께 믿음을 드릴 수 있는 든든한 계양구를 만드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의지할 수 있고, 기대할 수 있고, 믿음을 드릴 수 있는, 든든하고 튼튼한 계양구를 만드는 일에, 힘찬 응원 부탁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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