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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살던 곳에서 돌봄받는’ 의료돌봄체계 구축 박차

돌봄통합지원법 시행 대비, 의료돌봄 통합지원협의체 공식 출범

 

[경남도민뉴스=박만수 기자] 청주지역 노인과 장애인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존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돌봄정책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청주시 의료돌봄 통합지원협의체’가 9일 공식 출범했다.

 

시는 임시청사 대회의실에서 제1기 협의체 출범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이범석 청주시장이 참석해 보건의료·요양·돌봄·주거·정신건강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위원 19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청주시 의료돌봄 통합지원협의체는 2026년 3월 시행 예정인 돌봄통합지원법에 따라 의료·요양·돌봄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통합지원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관계 기관 간 연계·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설치됐다.

 

협의체는 앞으로 △통합돌봄 지역계획의 수립 및 평가 △통합지원 시책 추진에 관한 사항 △통합지원 관련 기관 간 연계·협력에 관한 사항 등에 대해 심의·자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출범식과 함께 열린 이날 첫 회의에서는 2026년 통합돌봄사업 지역계획에 대한 심의가 진행됐으며, 청주의 특성에 맞는 통합돌봄 추진 방향과 지역사회 돌봄체계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이 논의됐다.

 

시는 이번 심의를 통해 2026년 통합돌봄 지역계획을 최종 확정하고, 의료돌봄 통합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협의체를 중심으로 민관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현장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반영해 단계적인 지역사회 돌봄체계 구축에 나설 방침이다.

 

이범석 시장은 “청주시 의료돌봄 통합지원협의체는 통합돌봄 정책을 보다 체계적으로 발전시키는 핵심 기구가 될 것”이라며 “민관이 함께 협력해 빈틈없는 돌봄 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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