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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올해 축산 신규사업 2억2천만원 투입

폭염 및 기후변화 선제 대응으로 축산농가 경영안정 도모

 

[경남도민뉴스=박만수 기자] 제천시는 기후변화에 따른 폭염과 환경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축산농가의 경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2026년부터 축산분야 신규 지원사업에 2억 2천만 원을(시비 1억 1천만 원, 자담 1억 1천만 원) 투입한다.

 

이번에 새롭게 도입되는 사업은 ▲돈사 냉방시설 설치 지원사업 ▲착유장 냉난방 시스템 설치사업 ▲퇴비사 통풍장치 설치 지원사업으로, 축종별 특성과 농가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지원에 중점을 두었다.

 

먼저, 매년 심화되는 극한 폭염에 대비해 고온에 취약한 돼지의 폐사를 예방하고 스트레스를 낮추는 돈사 냉방시설 설치를 지원한다. 또한 유질 저하와 번식률 감소 등 낙농 분야의 경영 불안 요인을 해소하기 위해 착유장 냉난방 시스템 지원사업을 병행하여 축산 농가의 생산성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다.

 

아울러 축산 농가의 오랜 과제인 가축분뇨의 적정 처리를 위해 퇴비사 통풍장치를 시범 지원한다. 이를 통해 퇴비의 부숙을 촉진하고 축산 악취를 근본적으로 줄임으로써, 지역 주민들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지속 가능한 자원 순환형 축산 기반을 공고히 다질 방침이다.

 

최예빈 유통축산과장은 “이번 축산시설 환경 개선 사업은 폭염 등 기후변화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하고, 축산농가의 경영 안정과 지속가능한 축산업 육성을 위한 핵심사업”이라며 “앞으로도 현장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신규사업을 포함한 축산, 수산 분야 보조사업(65개 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농가 및 단체는 1월 30일까지 축사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시는 2월 초 사업 대상자 선정을 완료하고 각 사업에 착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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