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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수산자원연구소, 어린 돌돔 방류 "무럭무럭 자라다오"

감성돔, 넙치 등 방류 예정

 

(부산/최록곤 기자) = 부산시 수산자원연구소(소장 박영식)는 오는 12일 오전 11시 수영구 민락항 주변 해역에서 어린 돌돔 4천 마리를 방류한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2월 은어와 대구 방류에 이어 돌돔을 방류한다. 어업인 소득향상에 기여하기 위해서다. 

방류되는 돌돔은 올해 1월 수정란을 이식해 연구소에서 70일 정도 키운 것이다. 길이는 5cm 이상이다. 

방류된 어린 돌돔은 표층에 떠다니는 해조 아래에 붙어서 생활한다. 3~4cm 정도로 성장하면 연안의 중층에서 작은 무리를 형성, 10cm로 자라면 해조류가 풍부한 연안의 암초 지대에 정한다. 성숙체장은 수컷 24cm, 암컷 26cm이고 산란기는 봄철은 5~8월이다. 

부산시 수산자원연구소는 "앞으로도 돌돔뿐 아니라 감성돔, 넙치 등 다양한 수산생물의 방류할 예정"이라며 "수산자원 조성과 어업인 소득증대 및 해양생태계 환경개선에도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연구소는 오는 5월 31일 '바다의 날'을 기념해 6월 초 해양수산부와 함께 독도 동도 선착장에서 갯녹음 원인생물 성게의 천적인 돌돔 1만여 마리를 지원 방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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