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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65세 이상 저소득층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사업 실시

 

[경남도민뉴스=권중환 기자] 진주시는 2월 23일부터 65세 이상 취약계층(기초생활수급자) 1,000명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사업’을 실시 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5년부터 진주시가 새롭게 도입해 지속적으로 추진 중인 사업으로, 경제적 부담으로 예방접종을 받기 어려운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접종비를 지원함으로써 대상포진 발병을 예방하고 건강권을 보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접종일 기준 진주시에 주소를 둔 65세 이상(1961년 12월 31일 이전 출생) 기초생활수급자이며, 과거 대상포진 예방접종 완료자와 백신 접종 금기자는 제외된다.

 

지원 내용은 대상포진 약독화 생백신과 유전자재조합 사백신 중 선택 접종이 가능하다. 약독화 생백신은 전액 무료로 가능하며, 유전자재조합 사백신은 총 2회 접종 중 1회 지원된다.

 

대상포진은 연령이 증가할수록 발병률이 높아지며, 발병 시 극심한 통증은 물론 뇌수막염, 척수염 등 중증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어 고령층에서는 예방접종을 통한 사전 예방이 특히 중요하다.

 

접종은 관내 지정 위탁의료기관 74개소에서 가능하며, 접종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신분증과 수급자증명서를 지참해 지정 위탁의료기관을 방문하면 된다. 위탁의료기관 현황은 진주시보건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보건소에서는 예방접종을 시행하지 않는다.

 

진주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대상포진 발병을 예방하고, 만성 통증과 각종 합병증을 줄여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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