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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만족도 98% '청년 맞춤형 부동산 교육'으로 올해도 전세사기 예방

계약 단계별 점검부터 보증보험 가입까지 교육, 희망자 대상 ‘1:1 전월세 맞춤 상담’

 

[경남도민뉴스=서용재 기자] 서울시는 대학생과 사회 초년생 등 청년층이 전월세 계약 절차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주거 불안을 해소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31일 19시 서울시청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2026 청년 맞춤형 부동산 교육’을 개최한다.

 

시는 청년들이 전월세 계약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인을 사전에 인지하고, 스스로 권리를 보호할 수 있도록 실제 계약 단계에서 필요한 점검 사항과 전세사기 예방 요령 등 실무 중심의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청년 맞춤형 부동산 교육은 지난해 총 4회차 교육 동안 약 650명이 참여해 만족도 98%를 기록하는 등 높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참여자의 86.3%가 20~30대 청년층으로 나타나 전월세 계약 관련 실무 중심 교육에 대한 청년들의 수요가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시는 이러한 수요를 반영해 올해 교육은 내용을 한층 전문화하고 현장 중심 교육을 강화해 운영한다. 외부 강사 대신 서울시 주거지원 정책과 부동산 관리 업무를 담당하는 주무 부서 내부 전문가들이 직접 강사로 참여해 실제 민원 사례와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보다 현실적인 강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단순 이론 교육에 그치지 않고, 교육 신청자 가운데 희망자를 대상으로 ‘1:1 전월세 맞춤 상담’도 함께 진행한다. 상담을 통해 계약서 검토, 주거지원 정책 활용 방법 등 청년들이 실제 부동산 거래 과정에서 겪는 다양한 고민에 대해 맞춤형 안내를 제공한다.

 

주요 교육 내용은 전월세 계약 단계별 점검 사항과 청년 주거지원 정책 안내로 구성된다.

 

교육 신청은 ‘서울 부동산 정보광장’ 내 배너(청년이 꼭 들어야 할 부동산 생존법!)를 통해 가능하다.

 

한편 서울시는 7·9·11월에도 청년층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을 지속 추진해 청년들이 전월세 계약 과정에서 겪는 불안과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안대희 서울시 도시공간본부장은 “지난해 교육을 통해 청년들이 전월세 계약에 대해 가졌던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하는 데 일정한 성과가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안심하고 거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스스로 권리를 지킬 수 있는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실질적인 교육과 지원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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