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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 시민 일상을 바꿀 26가지 연구...‘2026년 연구성과 나눔마당’ 개최

전국 시·도 보건환경연구원 참여형 현장 투표 등 소통하는 열린 마당으로 운영

 

[경남도민뉴스=서용재 기자] 서울특별시보건환경연구원은 3월 18일 연구원 대강당과 포스터존에서 ‘2026년 연구성과 나눔마당’을 개최하여 26편의 주요 연구 성과를 공유했다.

 

부·소별 심사를 거쳐 선정된 우수 연구 10편의 구두 발표와 16편의 포스터를 시민 관심 주제 중심으로 공개했다.

 

이번 행사는 ‘시민 체감’과 ‘정책 연계’로 생활제품·식품·환경·동물위생 등 일상과 맞닿은 보건·환경 문제를 연구성과로 공유하고 정책과 현장 개선으로 이어지도록 하는 데 의미가 있다.

 

구두 발표는 두 개의 세션으로 진행됐으며 세션1(보건·질병·동물위생)에서는 화장품 알레르기 유발성분 분석, 항생제 내성과 인수공통 감염병 등‘시민 안전’과 관련된 연구가 소개됐다. 세션2(환경)에서는 지하수 수질 관리와 도로 소음 저감 등 ‘시민 생활환경 개선’과 관련된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이 밖에도 학위과정과 직무과정과 연계한 장기 국외 훈련 사례를 소개하는 시간도 가졌다.

 

행사에서는 구두 발표와 더불어 포스터 전시를 통해 시민 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연구 성과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포스터 발표에서는 디저트 카페 식품의 당류·카페인 섭취 평가, 해외 온라인 플랫폼 유통 식품 용기 안전성 조사, 대형 건설 현장 주변 미세플라스틱 분석 등 시민 생활과 관련된 연구 성과를 소개했다.

 

올해는 전국 시·도 보건환경연구기관과의 교류도 함께 이루어져 연구 성과가 전국적으로 확산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연구원은 이번 행사에서 소개된 연구를 포함해 지난해 SCIE급 국제학술지에 다수의 연구 논문을 발표하며 보건·환경 연구기관으로서의 국제적 연구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식품 중 곰팡이독소 동시 분석 연구, 하·폐수에서 분리된 대장균의 항생제 내성 유전자 분석 연구, 도심 교통소음에 따른 시민 노출 영향 연구 등 총 5편의 연구 논문을 SCIE급 국제학술지에 게재했다.

 

박주성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장은 “연구성과 나눔마당은 시민 생활과 밀접한 보건·환경 연구 결과를 공유하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시민 건강과 환경 안전을 위한 연구를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연구성과 확산에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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