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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CGV 협업, '우리동네 문화상영관' 개최

관람료 11,000원, 티켓 예매는 4.15. 오전부터 씨지브이(CGV) 모바일 앱으로 가능

 

[경남도민뉴스=신석주 기자] 부산시는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 선정에 따른 '2026 '구석구석' 문화가 있는 날'의 일환으로, 씨지브이(CGV) 영화관과 협업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문화를 더 가까이 즐길 수 있도록 '우리동네 문화상영관'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최근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의 성장과 시민들의 관람 행태 변화 등으로 위축된 극장 상영관의 기능을 확장하여 시민들이 가까운 거리에서 다양한 문화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새로운 공연 문화 플랫폼으로서의 가능성을 확인할 계획이다.

 

행사는 오는 4월 22일부터 3일간(4.22./4.24./4.30.) 씨지브이(CGV) 영화관 3곳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저녁 시간대(19:30~20:30)를 활용하여 가족 단위, 직장인, 그리고 다양한 문화 취향을 가진 시민들의 공연 관람을 위해 마련됐다.

 

영화관은 동부산/중부산/서부산을 대표하는 씨지브이(CGV)센텀시티, 씨지브이(CGV)서면, 씨지브이(CGV)하단아트몰링으로 선정하여 시민들이 지역 골고루 주거지 인근에서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공연 프로그램은 ▲싱잉볼 명상 ▲마술쇼 ▲재즈 ▲탱고 등 7개의 장르로 3일간 총 9회에 걸쳐 관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오늘(15일)부터 씨지브이(CGV) 모바일 앱을 통해 예약(공연당 11,000원)할 수 있으며, 공연 일정과 자세한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시와 씨지브이(CGV)는 이번 한 달간 시범 운영으로 프로그램의 효과성과 개선점 등을 점검하여 극장에서 더욱 다채로운 문화 공연을 선보일 수 있도록 긴밀한 협력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조유장 시 문화국장은 “최근 정부에서도 말했듯이 극장의 관객 수와 매출액이 줄어들어 영화관이 기존의 상영시설로만 머무는 것이 아닌 새로운 유형의 공연 문화 플랫폼으로서 변모될 필요가 있다”라며, “시와 씨지브이(CGV)의 협업을 통해 '우리동네 문화상영관'을 성공적으로 운영함으로써 지역 영화관과 예술인 그리고 시민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상생의 일상문화 모델로 발전시켜 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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