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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 저온피해 농가, 배주확인 후 열매솎기해야

너무 일찍 적과하면 결실량 확보 못할 수도 있어

 (거창/조현광 기자) = 거창군은 사과 개화기에 저온으로 꽃눈 피해가 발생한 농가에서는 사과열매의 배주를 확인하고 열매솎기를 해줄 것을 당부했다.

사과 열매솎기를 일찍 하면 과실 비대에 좋지만, 과실 배주의 정상 유무를 확인하지 않은 상태에서 너무 일찍 하게 되면 결실량을 확보하지 못 할 수도 있다. 저온피해를 받은 나무는 수정률이 낮아져 착과율이 떨어지고 나무가 웃자라게 돼 내년까지 피해를 입게 된다.

지난 4월 8일 저온으로 피해를 입은 농가에서는 저온피해 이후 개화한 꽃에 인공수분을 실시하고, 착과량이 떨어진 사과원에서 수세가 강해질 우려가 있으므로 향후 여부를 잘 관찰하여 수세안정을 위해 최대한 노력해야 한다.

거창군 관계자는 “육안 상으로 열매가 맺혔다 해도 배주가 고사된 것이 있을 수 있어 반드시 배주의 고사여부를 확인하고, 피해가 심한 농가는 완전히 착과가 된 것을 확인한 뒤 열매솎기를 해줘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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