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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 제니우스 농구단, 제1회 군포시장배 장애인농구대회 우승

 

[경남도민뉴스=변정형 기자] 사천시 장애인종합복지관 발달장애인 농구단인 ‘사천 제니우스’가 지난 11일 군포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1회 군포시장배 장애인농구대회’ 2부 성인부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사천 제니우스는 이번 대회 4강전에서 의왕시 장애인농구단을 30대 8로 꺾고 결승에 올랐으며, 이어진 결승전에서도 서울시 JBJ 농구단을 49 대 13으로 제압하며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였다.

 

특히, 처음으로 대회에 출전한 선수들까지 고르게 득점을 기록하며 실전 경기에서의 자신감을 얻는 뜻깊은 성과를 거뒀다.

 

그동안 사천 제니우스 농구팀은 매 주 2회 정기 훈련과 월 1회 주말 집중 훈련, 사천시청 농구 동아리 ‘파울’ 팀과 월 1회 저녁 연습경기를 진행하며 꾸준히 기량을 닦아왔다.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은 "연습한만큼 실력을 다 보여주지는 못했지만 서로를 믿고 소통을 많이 하며 열심히 뛰어서 기분이 좋고, 대회 경험이 거의 없는 후보 선수들도 모두 골을 넣어 자신감과 팀워크가 많이 향상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천시 장애인종합복지관 홍종현 감독(특수체육교사)은 “선수들의 노력이 우승이라는 결실로 이어져 기쁘며, 특히 연습경기를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 사천시청 농구 동아리 '파울'팀 선수분들에게 감사하다. 앞으로도 꾸준히 훈련을 통해 다양한 대회에서 발달장애인 농구의 좋은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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