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주/최광용 기자) = 대한민국 서예계의 중견이자 경남을 대표하는 서예가 죽정(竹亭) 박 일구 선생의 초대전이 경남 사천시 소재 예담찬갤러리에서 오는 6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열린다.
이번 초대전은 ‘창의(創意)와 순수(純粹)가 빚은 미학(美學)’이란 주제로 금문위주의 작품 20여점이 전시되는데 평소 금문을 향한 작가의 치열한 탐구정신이 두드러진다는 서단의 평가이다.
죽정 박 일구 선생은 대한민국미술대전 초대작가와 심사위원, 경남미술대전 초대작가와 심사위원, 유당상 수상 등의 경력과 개인전, 초대전 등을 두루 섭렵한 서예가로 현재 진주시 상대동의 서예연구실에서 왕성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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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초대전의 금문 작품중 하나인 '오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