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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7월부터 라돈 측정 서비스 실시

대진침대 구매 및 일반가정 대상 측정서비스 실시

(거창/조현광 기자) = 거창군은 오는 7월 중순부터 라돈 측정 서비스를 추진한다.

거창군은 자연 방사능 물질인 라돈에 대한 주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관내 대진침대 구매자와 일반주민에게 부담이 없도록 무료로 2일간 라돈 측정 서비스를 실시한다.

라돈은 암석과 토양 등에서 주로 발생하는 무색·무취·무미의 자연 방사선 기체로, 세계보건기구(WHO)에서는 흡연에 이은 폐암 발병의 주요 원인 물질로 분류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지난 2004년부터 실내 공기질 관리법 시행에 따라 라돈에 대한 조사는 이뤄지고 있으나 관리가 미흡한데다 최근 한 회사의 침대 매트리스 제품에서 기준치를 초과한 라돈이 검출돼 주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거창군 관계자는 “사업 진행 후 주민들의 수요가 많을 경우 라돈 측정기를 추가로 구입하는 방안도 검토 중에 있다. 해당 서비스가 빠르게 추진될 수 있도록 장비 구입 등을 최대한 서둘러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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