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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회 합천박물관 테마가 있는 문화강좌 운영

쇄국과 개국 part1 – 서양의 접근과 동양의 쇄국

 

(합천/권연홍 기자) = 합천박물관에서는 2018년 여름을 맞아 ‘제23회 합천박물관 테마가 있는 문화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쇄국과 개국 part1-서양의 접근과 동양의 쇄국》라는 주제로 서구열강의 위협과 그에 맞서는 우리나라 및 일본의 대응과 관련한 역사를 소개할 계획이다.

강좌는 합천박물관 대강당에서 개최할 예정인데, 수강료는 무료이며, 강의에 참여하기를 원하는 군민은 오는 26일까지 수강신청을 하면 된다.

강좌는 6개의 주제로 6주간 매주 금요일에 열리며 오는 27일 오후 2시에 첫 강의가 시작된다. 강의 시간은 1회 2시간이고, 강의 내용과 관련한 역사기행도 1회 계획되어 있다.

강사진은 유럽과 아시아의 동서 교류 및 이슬람의 역사와 문화에 정통한 부산대학교 사학과 김동원 외래교수와 가야사 및 한국문화사를 연구하고 있는 부산대학교 사학과 유우창 외래교수, 일본 역사와 문화를 연구하고 있는 경상대학교 일본어교육학과 우정미 외래교수를 초빙하여, 당시 유럽의 해외 진출에 따른 세계사적 흐름과 동양의 대응에 대해서 수준 높은 강의를 할 예정이다.

구체적인 강의 내용은 「서양의 한반도 상륙 – 영국 탐사선 프로비던스호와 부산항」, 「대항해시대 유럽의 해외 진출 – 유럽과 일본의 만남」, 「쇄국의 길 – 크리스트교와 금교(禁敎)와 무역독점」, 「안동김씨와 흥선대원군 – 권력을 얻기 위한 투쟁」, 「쇄국 같지 않은 쇄국 – 나가사키 당인촌(唐人村)과 테지마(出島)」,「흥선대원군과 통상수교거부정책 – 세계의 흐름에 따르지 못한 비극」 등이다.

‘제23회 합천박물관 테마가 있는 문화강좌’의 신청은 합천박물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 받아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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