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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의 여름 밤을 아름다운 선율로... 제14회 합천예술제 팡파르

달콤한 예술 한 조각이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4일간의 문화예술의 향연

 

(합천/권연홍 기자) = 뜨거운 여름 무더위에 지친 군민들과 관광객들의 삶에 활력을 불어넣어줄 ‘2018 합천예술제’가 오는 27일 화려한 막을 연다.

수려한 합천의 아름다운 100리 벚꽃길과 함께하는 벚꽃마라톤대회, 황매산 철쭉제 등의 봄철 행사가 있었다면, 여름철에는 보는 것만으로도 시원함과 청량감을 선사하는 아름다운 황강변을 따라 열리는 합천 바캉스 축제와 푸르른 일해공원의 숲 속에서 열리는 합천예술의 진수를 보여줄 ‘합천예술제’가 있다.

(사)한국예총합천지회(지회장 강석정) 주관으로 열리는 합천예술제는 오는 27일 금요일 저녁 개막식을 시작으로 30일까지 4일간 일해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저녁 8시부터 다채로운 문화예술행사로 진행된다.

27일 개막식에는 국악협회의 성공기원 비나리, 합천군합창단의 축하노래와 더불어 불꽃놀이를 통해 2018 합천예술제의 성대한 개막을 알리고, 초청공연으로 정수라 등 유명가수와 함께하는 경남팝스오케스트라의 환상적인 무대로 군민들과 함께하는 한여름 밤의 아름답고 즐거운 음악회가 될 것이다.

28일 토요일에는 문인협회(회장 송영화)에서 주관하는 ‘문정희 시인과 함께하는 명사초청 애송시 낭송회’가 진행된다. 매년 국민적 사랑을 받는 문인들을 초청하여 특강과 함께 지역 명사들의 애송시 낭송이 달밤에 펼쳐지는 문학제에는 문정희 시인의 여는시를 시작으로 1부에는 석만진 합천군의회 의장, 김윤철 도의원, 정영희 시가람 회장, 강명조 경남은행 지점장, 권남순 문해교실 할머니가 출연하며 2부에서는 문준희 합천군수, 이충엽 화가, 김흥애 다문화가족대표, 강백경 교육장, 김기태 민주평통지회장, 윤정호 합천애 로컬푸드운영자 등이 출연하여 시를 낭송한다. 또한 알버트웨버 아티스트인 이승환 연주자의 아름다운 색소폰 초청연주가 문학제의 밤을 더욱 아름답게 수놓을 예정이다.

29일 일요일에는 음악협회(회장 배철이)에서 주관하는 <한 여름밤의 음악축제>로 합천군합창단, 합천색소폰, 한음회, 음악여행, 경남빅밴드 등 다양한 음악단체가 출연해 숲속에서 펼쳐지는 한여름밤의 꿈같은 공연을 선사한다.

30일 월요일에는 우수예술단체인 예술단 樂에서 펼치는 국악제 “어울림” 이 진행된다. 송기혁 대표 외 12명이 펼치는 이번 무대는 ‘제1장 신명나는 어울림’으로 우리전통의 멋과 현대적 감성을 느낄 수 있으며 ‘제2장 함께하는 어울림’으로 관객과 함께 노래하고 즐기면서 일상의 고민과 스트레스를 떨쳐버리고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로 꾸며진다.

이외에도 일해공원 야외전시장에서 문인협회(회장 송영화) 공원시화전이 오는 8월 12일까지, 미술협회(회장 박향석) 회원전과 사진협회(회장 이점용) 회원전이 7월 30일까지 전시된다.

한편 개막식날에는 직전 지회장이자 (사)한국문인협회합천지부의 김숙희 씨가 합천예술인상을 받으며, 우봉수(합천군 문화체육과), 장문철(합천유통(주) 대표)씨가 감사패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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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치매예방교실 『기억 담아 봄』 참여자 모집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거창군 치매안심센터는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지역주민의 인지 건강과 치매 예방을 위해 상반기 치매예방교실 '기억 담아 봄(spring)'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거창 창포원과 연계한 식물 활용 다양한 원예 프로그램으로, 대상은 치매로 진단받지 않은 60세 이상 지역주민 20명이며 4월 9일부터 5월 28일까지 주 1회 총 8회기 과정으로 진행된다. 신청은 치매안심센터 방문 통해 가능하며, 신규 참여자를 우선 모집한다. 운영 내용으로는 테라리움, 다육 심기 등 식물을 직접 심고 가꾸는 활동과 창포원을 대표하는 창포 관련 생활용품 만들기, 창포 허브차 블렌딩 클래스, 봄꽃 활용 공예 등 봄과 어울리는 생기와 활력이 넘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또한, 원예 활동 과정에서 손을 이용한 소근육 활동과 오감 자극이 이루어져 인지 기능 유지와 치매 예방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정헌 치매안심센터장은 “봄철 자연과 함께하는 원예 활동은 어르신들의 정서 안정과 인지 기능 향상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다”며 “치매 예방에 관심 있는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 치매안심센터에서는 매년 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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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신이랑 법률사무소] 냉혈 엘리트 변호사가 흔들렸다! ‘첫 패소’로 열린 이솜의 진짜 이야기
[경남도민뉴스=서용재 기자] SBS ‘신이랑 법률사무소’에서 첫 패소로 열린 이솜의 진짜 이야기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SBS 금토드라마 ‘신이랑 법률사무소’(연출 신중훈, 극본 김가영·강철규, 제작 스튜디오S·몽작소)에서 한나현(이솜)은 승소를 위해서라면 어떤 선택도 주저하지 않는 냉철한 엘리트 변호사의 면모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사건 번호와 함께 빼곡히 적힌 ‘승소’ 기록으로 가득한 그녀의 다이어리는 지금까지 단 한 번도 패배를 허용하지 않았던 완벽한 커리어를 상징했다. 그러나 지난 방송에서 그 다이어리에 처음으로 ‘패소’가 적혔다. 승소할 수도 있었던 사건이었지만, 신이랑(유연석)과 얽혀 이전과는 다른 선택을 내리는 바람에 생긴 결과였다. 그 변화의 시작은 피해자 이강풍(허성태)의 딸 이지우(안채흠)를 마주한 순간이었다. 이강풍의 조폭 과거를 이용한 ‘폭력 환자의 거짓 주장’이라는 기사를 보고 충격을 받고 쓰러진 이지우를 안고 응급실로 뛰어들어가는 신이랑을 바라보던 한나현은 그 자리에서 굳어 더 이상 들어가지 못했다. 그때 그녀의 과거가 오버랩됐는데, 바로 사고 이후 응급실 앞에서 울며 서 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