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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고등학생 자매도시 미국 어학연수 진행

자매도시 미국 버겐카운티 청소년 교류사업 일환으로 실시-

 

(합천/권연홍 기자) =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국제 자매도시인 미국 버겐카운티와의 청소년 교류사업 일환으로 관내 고등학생 18명이 참여한 가운데 “미국 어학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군은 2004년 7월 미국 버겐카운티와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청소년 교류를 통한 글로벌 인재육성에 기여하기 위해 관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미국 어학연수 프로그램을 매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어학연수는 지난 21일부터 내달 6일까지 15박 17일의 일정으로 뉴욕 소재 브루클린 롱아일랜드대학에서 실시하며, 연수 참여 학생들은 평일에는 영어회화 및 작문수업을, 주말에는 다양한 역사·문화체험 및 견학을 통해 견문을 넓히게 된다.

특히 미국 도착 후 첫날 일정은 펜실베이니아대학, 프린스턴대학 등 미국 아이비리그 명문대학 탐방으로 시작했다. 한국인 재학생이 안내하는 명문대학 탐방을 통해 학생들은 더 넓은 세상을 경험하고 자신의 비전을 그려나갈 계기가 됐다.

또한 22일 저녁에는 이우성 뉴욕합천한인회장, 김권수 뉴욕경제인협회장 및 향우회 회원들이 나와서 우리 학생들을 열렬히 환영해 주었고, 합천 출신의 조병창 국제교류명예대사(전 뉴욕한인회장)는 우리군 국제교류 업무추진의 가교역할을 톡톡히 해줬다.

연수에 참여한 한 학생은 “미국에서 여러 나라 학생들과 함께 수업을 받고 다양한 문화를 접하고 경험할 수 있어서 좋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현지시간으로 오는 8월 1일 합천군 방문단은 국제 자매결연 도시인 미국 버겐카운티 시청과 의회를 공식 방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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