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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일해공원 쿨링포그 설치로 시원한 여름나기!

(합천/권연홍 기자) = 합천군(군수 문준희)이 일해공원을 찾는 주민들과 관광객들의 무더위를 식혀주기 위해 건강지압보도 및 어린이놀이터시설 주변에 쿨링포그(Cooling Fog)를 설치했다.

쿨링포그는 분무기보다 훨씬 작은 입자경을 사용하여 노면과 인체에 젖지 않고 주위의 온도를 3~5℃ 낮추는 신개념 냉방장치다. 수돗물을 정수 처리하여 분무하기 때문에 인체에 무해하고 노즐에 물방울이 맺히지 않아 위생적이다.

합천군은 일해공원 내 건강지압보도 30m, 어린이놀이터 주변 70m 구간에 물 분사 노즐 100개를 설치해 온도 28℃ 이상, 습도 70% 이하일 때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50분 가동, 10분 정지) 정수된 물을 안개 분무토록 시스템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합천군의 폭염일수와 열대야 일수가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기후변화에 대응하고자 추진된 시책사업으로, 도내에서 금년도 처음 설치한 시설로 8천만 원이 투입됐다.

정창화 환경위생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폭염대비 무더위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내년에는 쾌적한 합천예술제를 위해 일해공원 내 야외공연장에 확대 설치여부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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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치매예방교실 『기억 담아 봄』 참여자 모집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거창군 치매안심센터는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지역주민의 인지 건강과 치매 예방을 위해 상반기 치매예방교실 '기억 담아 봄(spring)'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거창 창포원과 연계한 식물 활용 다양한 원예 프로그램으로, 대상은 치매로 진단받지 않은 60세 이상 지역주민 20명이며 4월 9일부터 5월 28일까지 주 1회 총 8회기 과정으로 진행된다. 신청은 치매안심센터 방문 통해 가능하며, 신규 참여자를 우선 모집한다. 운영 내용으로는 테라리움, 다육 심기 등 식물을 직접 심고 가꾸는 활동과 창포원을 대표하는 창포 관련 생활용품 만들기, 창포 허브차 블렌딩 클래스, 봄꽃 활용 공예 등 봄과 어울리는 생기와 활력이 넘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또한, 원예 활동 과정에서 손을 이용한 소근육 활동과 오감 자극이 이루어져 인지 기능 유지와 치매 예방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정헌 치매안심센터장은 “봄철 자연과 함께하는 원예 활동은 어르신들의 정서 안정과 인지 기능 향상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다”며 “치매 예방에 관심 있는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 치매안심센터에서는 매년 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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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민뉴스=서용재 기자] SBS ‘신이랑 법률사무소’에서 첫 패소로 열린 이솜의 진짜 이야기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SBS 금토드라마 ‘신이랑 법률사무소’(연출 신중훈, 극본 김가영·강철규, 제작 스튜디오S·몽작소)에서 한나현(이솜)은 승소를 위해서라면 어떤 선택도 주저하지 않는 냉철한 엘리트 변호사의 면모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사건 번호와 함께 빼곡히 적힌 ‘승소’ 기록으로 가득한 그녀의 다이어리는 지금까지 단 한 번도 패배를 허용하지 않았던 완벽한 커리어를 상징했다. 그러나 지난 방송에서 그 다이어리에 처음으로 ‘패소’가 적혔다. 승소할 수도 있었던 사건이었지만, 신이랑(유연석)과 얽혀 이전과는 다른 선택을 내리는 바람에 생긴 결과였다. 그 변화의 시작은 피해자 이강풍(허성태)의 딸 이지우(안채흠)를 마주한 순간이었다. 이강풍의 조폭 과거를 이용한 ‘폭력 환자의 거짓 주장’이라는 기사를 보고 충격을 받고 쓰러진 이지우를 안고 응급실로 뛰어들어가는 신이랑을 바라보던 한나현은 그 자리에서 굳어 더 이상 들어가지 못했다. 그때 그녀의 과거가 오버랩됐는데, 바로 사고 이후 응급실 앞에서 울며 서 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