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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여성결혼이민자 친정방문으로 향수 달래

 

(합천/권연홍 기자) =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30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2018년도 친정방문사업 지원대상자로 선정된 다문화가족 부부 5쌍을 초청하여 친정방문사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친정방문사업은 관내 어려운 환경에서도 모범적으로 한국 생활에 적응하여 살아가고 있는 다문화가족을 위해 친정방문을 통하여 여성결혼이민자의 고향에 대한 향수를 달래는 한편 한국 생활을 보다 안정적으로 적응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합천군 친정방문사업은 2011년부터 시작하여 올해 선정된 다문화가족 5세대(일본 1세대, 베트남 2세대, 필리핀 1세대, 캄보디아 1세대)를 포함하여 총 46세대 174명이 지원받게 됐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사업 설명회를 거친 후 친정방문 사업 추진을 위한 주의사항을 전달했으며 양혜숙 교수(합천가정행복상담센터장)의 부부 관계 향상 교육을 통해 바람직한 배우자, 올바른 부모의 표상을 그려보는 시간을 가졌다.

문준희 군수는 “합천군에서 매년 시행하는 친정방문 지원사업은 타 시군의 귀감이 되는 훌륭한 다문화가족 복지시책이자 합천군 다문화가족이 가장 환영하는 사업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며 “오늘 간담회에 참석해준 다문화가정의 열렬한 반응을 보니 앞으로도 다문화가정이 필요로 하는 복지시책을 발굴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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