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청/최광용 기자) = 산청에서 전통 떡류 제품을 생산하는 진산푸드 주식회사가 추석을 맞아 공영홈쇼핑을 통해 ‘지리산 오색 인절미떡’을 판매한다.
산청군과 진산푸드에 따르면 ‘지리산 오색 인절미떡’이 TV공영홈쇼핑(아임쇼핑) 채널을 통해 오는 4일 오후 3시10분부터 4시까지 전국 생방송으로 판매된다.
이번 ‘지리산 오색 인절미떡’ 공영홈쇼핑 판매는 지난 3월 경남도 지역우수농식품 TV홈쇼핑지원 사업에서 지역우수농식품으로 선정된 데 따른 것이다.
‘지리산 오색 인절미떡’은 산청쌀 100%와 쑥, 호박, 흑미, 블루베리 등 우수 농특산물을 사용해 만든 웰빙 떡이다.
전통음식 연구가 정금미 선생의 레시피를 적용해 만들어 맛은 물론 쪽싯한 식감을 자랑한다. 개별포장과 소포장으로 깔끔하고 휴대가 간편해 영양이 풍부한 간식, 또는 식사 대용으로도 좋다.
특히 합성향료와 방부제를 사용하지 않은 건강한 떡으로 구입 후 냉동보관이 가능하며 자연해동 후 바로 먹을 수 있다.
제품구성은 인절미, 쑥 인절미, 호박 인절미, 흑미 인절미, 블루베리 인절미 각 30개씩 총 150개(4.5kg)로 4만900원에 판매된다.
진산푸드주식회사는 HACCP, ISO9001 인증업체로 국내 유명 프렌차이즈, 미국, 싱가폴 등으로 수출하는 국제적으로 인증받은 떡 전문업체이다.
한편 산청군은 올해 농식품부와 경남도 TV홈쇼핑 지원사업에 5개 상품이 선정되는 등 새로운 판로개척에 적극 나서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
산청군 관계자는 “공영홈쇼핑 판매방송을 통해 쌀 가공품 유통망 확충과 쌀소비 활성화가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농가소득 증대에 도움이 되는 방법을 적극 발굴·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