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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팔만대장경 전국예술대전 수상자 발표

- 대상에 경남 창원 하인식 씨 “세로기구”-

 

(합천/권연홍 기자) = 제2회 팔만대장경 전국예술대전의 영예의 수상자가 결정됐다.

올해 두 번째를 맞이하는 팔만대장경 전국예술대전은 세계문화유산인 팔만대장경의 전통성과 우수성을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합천군(군수 문준희)이 주최하고, 팔만대장경 전국예술대전 운영위원회가 주관하는 전국 규모의 문화예술 대전이다.

지난달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서예·서각·문인화·민화·선묵화 등 5개 부문에 총 1,073점이 응모했고, 지난 2일 합천문화예술회관에서 분야별 심사가 이뤄졌다.

대상의 영예는 서각 부문에 경남 창원시 하인식 씨의 “세로기구”에게 돌아갔다.

최우수상은 서예(한문) 부문 경남 창원시 이귀은 씨의 “초의선사시”, 서예(한글) 부문 서울 이해윤 씨의 “한석봉선생시조”, 문인화 부문 울산 조두례 씨의 “홍매화”가 결정됐다.

그 외 우수상 14명, 특별상 21명, 특선 및 입상 등 다수 참가자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산림청장상, 경상남도지사상, 조계종 총무원장상, 대한불교조계종 해인사 방장상 및 주지상 등이 특별상으로 수여되어 전국예술대전으로서의 위상을 드높인다.

수상 작품은 10월 20일부터 10월 27일까지 합천군 대장경테마파크에서 전시된다.

군 관계자는 “가야산의 절경인 단풍과 빼어난 예술작품을 함께 감상하실 수 있는 이번 기회를 절대 놓치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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