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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회 부산국제관광전 합천홍보관 운영

- 9.7일 ~10일(4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합천알리기 집중 -

 

(합천/권연홍 기자) =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 3홀에서 부산광역시가 주최하고, 부산관광협회가 주최하는 「제21회 부산국제관광전」에 참가해 합천 관광 자원을 알리는 홍보관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올해 부산국제관광전은 250여 개 기관, 430여 개 부스의 규모로 열리며, 합천군은 “가을 단풍 여행”이라는 주제로 해인사 소리길과 황매산 억새 홍보에 집중했다. 고운 최치원 선생과 초대 프랑스 대사 로제샹바르가 반했던 홍류동계곡, 한국을 대표하는 천년고찰 해인사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팔만대장경을 품은 소리길은 바쁜 일상 속에서 방향을 잃은 사람들에게 나를 다시 돌아보고 참된 나를 알아가는 즐거움을 준다.

뿐만 아니라 일년 내내 다채로운 아름다움이 있는 황매산 역시 가을만의 옷으로 갈아 입고 관광객들의 여행 욕구를 자극했다. 끝이 보이지 않는 억새 평원의 장관은 가슴을 뻥 뚫어주며, 보는 이로 하여금 때로는 쓸쓸함을 때로는 포근함을 선사했다.

또한 팔만대장경의 위대함을 직접 체험하고 느낄 수 있는 합천의 대표 체험 프로그램 “대장경 인경체험”은 부스 방문객들에게 뜨거운 호평을 받았다. 인경체험으로 단순한 콘텐츠 전시가 아닌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고 소통하며 느낄 수 있는 흥미로운 구성으로 이목을 끌며 합천 알리기에 집중했다.

이외에도 합천의 대표 특산품 한우로 만든 황토한우육포, 양파라면, 양파 도라지 진액 등 특산품 시식 코너를 운영하여, 정보 전달에만 치중하는 홍보가 아니라 눈이 즐겁고 입이 즐거운 이색 마케팅으로 주목을 받았다.

군 관계자는 “올해 가을 여행은 합천이 책임질테니, 한번 방문해 보시라”고 말하며 “여름 무더위가 길었던 만큼 짧은 가을은 소중하므로 이 계절이 가기 전에 합천에 오셔서 눈이 즐겁고, 코가 즐겁고, 입이 즐거운 기억을 가슴속에 많이 남기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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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민뉴스=서용재 기자] SBS ‘신이랑 법률사무소’에서 첫 패소로 열린 이솜의 진짜 이야기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SBS 금토드라마 ‘신이랑 법률사무소’(연출 신중훈, 극본 김가영·강철규, 제작 스튜디오S·몽작소)에서 한나현(이솜)은 승소를 위해서라면 어떤 선택도 주저하지 않는 냉철한 엘리트 변호사의 면모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사건 번호와 함께 빼곡히 적힌 ‘승소’ 기록으로 가득한 그녀의 다이어리는 지금까지 단 한 번도 패배를 허용하지 않았던 완벽한 커리어를 상징했다. 그러나 지난 방송에서 그 다이어리에 처음으로 ‘패소’가 적혔다. 승소할 수도 있었던 사건이었지만, 신이랑(유연석)과 얽혀 이전과는 다른 선택을 내리는 바람에 생긴 결과였다. 그 변화의 시작은 피해자 이강풍(허성태)의 딸 이지우(안채흠)를 마주한 순간이었다. 이강풍의 조폭 과거를 이용한 ‘폭력 환자의 거짓 주장’이라는 기사를 보고 충격을 받고 쓰러진 이지우를 안고 응급실로 뛰어들어가는 신이랑을 바라보던 한나현은 그 자리에서 굳어 더 이상 들어가지 못했다. 그때 그녀의 과거가 오버랩됐는데, 바로 사고 이후 응급실 앞에서 울며 서 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