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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기업인들과 주민참여예산 간담회 개최

2019년 예산편성, 수요자에게 듣는다

 

(거창/김은경) = 거창군에서는 지난 13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거창승강기 R&D센터 대회의실에서 관내 기업 대표 7명과 기업지원과장 등 16명이 참석해 주민참여 예산 간담회를 개최했다.

기업지원과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간담회는 예산의 편성단계부터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관내 기업인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수요자에게 맞는 예산을 편성하기 위함이다.

하늘바이오 윤형묵 대표가 거창읍에서 산업단지로 출퇴근하는 직원들을 위해 통근버스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내자 ㈜ 서광 김환갑 대표가 “정류장과 버스노선을 정해서 정확한 수요조사가 필요하다”고 덧붙이며 공감했다.

성훈테크 김득철 대표와 김호일 승강기밸리 기업협의회장은 근로자 기숙사 문제를 거론하며 현재 국비지원 기준이 현실과 맞지 않아 유명무실한 제도라며 군 자체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석강산업단지에는 2단지가 생기면서 주차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주차장 조성과 식품회사가 많다보니 용수공급 확대가 절실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이 밖에 관내에 산업폐기물 처리장 설치가 필요하다는 의견에는 모두가 입을 모았다.

거창군 관계자는 “관련 법령을 적극 검토하고,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된 내용과 기업인들의 의견을 2019년도 예산에 반영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는 데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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