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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 꿈드림 3년 연속 문예교육지원사업 선정

문체부 등 운영 ‘문화소풍’ 사업

 

(산청/최광용 기자) = 산청군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가 ‘2019년 부처 간 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이하, 문화소풍)’에 3년 연속 선정돼 1350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

‘문화소풍’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7개의 정부부처와 산하기관과 협력해 운영하는 사업이다. 문화예술을 누리기 어려운 환경에 놓인 학교 밖 청소년에게 수련, 체육, 문화·예술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의 기회를 제공한다.

올해 시행되는 ‘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은 전국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를 대상으로 사업을 신청받았다. 총 71개의 지원센터 중 최종 25곳이 선정됐다.

경상권에서는 총 3개의 센터만 선정됐으며 산청군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는 경상권에서 유일한 군단위 센터다.

산청꿈드림은 2018년에도 ‘감성으로 떠나는 연극예술 여행’이라는 주제로 30여 명의 청소년들에게 춤과 노래, 연극이 접목된 뮤지컬을 지도해 축제 시 공연을 펼친 바 있다. 올해는 청소년들의 개인적 욕구조사를 통해 현대무용 교육기관인‘아니모컴퍼니’와 연계해 비보이 댄스를 지도할 계획이다.

산청군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관계자는“이번 문화예술교육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이 예술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사회적 관계성 회복 및 자존감을 높이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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