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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사회적기업 육성 지원한다

경남 예비사회적기업 공모 2곳 선정

 

(산청/최광용 기자) = 산청군은 경남도가 실시한 사회적기업 재정지원사업 공모에서 지역 기업 2곳이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새롭게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공모에서 선정된 2개 업체는 시천면 소재 농업회사법인 ㈜마루원과 삼장면 소재 산청기능성콩영농조합법인이다.

㈜마루원은 지역에서 생산되는 감을 주원료로 감와인, 감식초 등을 제조·판매할 예정이다.

산청기능성콩영농조합은 콩을 원료로 발효시킨 가공식품을 개발해 소득을 창출하고 있다.

이들 업체는 지역주민의 소득과 일자리를 늘리는 지역사회 공헌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된 만큼 향후 지역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산청군에는 (예비)사회적기업에 6개 업체가 선정돼 운영 중이다. 4개 업체가 일자리창출, 전문인력, 사회보험료를 지원받고 있다. 이들 기업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에 모범이 되고 있다.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되면 일자리 창출, 사업개발비, 시설 장비비 등 재정 지원사업 공모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을 부여받고, 지역 공공구매 우선 혜택 등도 받는다.

산청군 관계자는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사회적기업을 발굴해 취약계층에 일자리와 사회적 서비스를 제공 하겠다”며 “앞으로 사회적기업들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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