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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 동의보감촌서 한의학 명의 강연 듣는다

국립민속박물관 지원사업 일환

 

(산청/최광용 기자) = 산청군 동의보감촌에서 한의학 교수와 명의들이 참여하는 생활 속 한의약 강연이 마련된다.

산청군은 오는 11일부터 국립민속박물관이 실시하는 민속생활사박물관 협력망사업의 일환으로 한의약 생활화 교육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 교육프로그램은 국립민속박물관이 지역박물관 교육 프로그램 운영 활성화와 국민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민속생활사박물관협력망에 참여하고 있는 박물관을 대상으로 지원하는 사업의 하나다.

산청군민을 비롯한 관심 있는 모든 사람을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오는 11일부터 10월 3일까지 동의보감촌 엑스포주제관 2층 다목적실에서 총 7회에 걸쳐 펼쳐진다.

11일은 제1회차로 원광대학교 한약자원개발학과 임규상 교수가 생활속 ‘꿈, 행동, 감정과 한의학’이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2회차는 25일에 우석대학교 한의과대학 본초방제학교실 주임교수인 주영승교수가 지리산의 산야초 ‘약초로 변화하는 몸과 마음’을 주제로 강의를 펼친다.

3회차는 한국한의학연구원 한약연구부 책임연구원인 고병섭 박사의 ‘셜록홈즈와 함께하는 왕의 건강비법 탐문여행’, 4회차는 창덕궁한의원 대표 원장이자 한국한의산업협동조합 이사장인 최주리 원장의 ‘체질과 식습관, 다이어트 훼방꾼 식탐줄이기’ 강연이 이어진다.

5회차는 원광디지털대학교 한방건강학과 최윤희 교수의 한의학으로 이해하는 음식과 건강 ‘요즘 무슨 맛으로 사세요?’, 6회차는 그린요양병원 안수기 대표 원장의 ‘성과 성적상징-한의학적 접근’, 7회차는 원광대학교 한의과대학 윤용갑 교수의 ‘생활 속의 한의학’ 강의가 열린다.

프로그램은 매회 선착순 30명이 참여할 수 있다. 동의보감촌 홈페이지(http://donguibogam-village.sancheong.go.kr)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산청군청 한방항노화실 관리운영담당(jack0000@korea.kr, 055-970-6633)로 제출하면 된다.

산청군 관계자는 “한의학계의 이름난 명의와 교수님들의 명강의를 들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인 만큼 꼭 한번 들어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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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ICT 기반 원격협진, ‘가정에서’ 의료상담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거창군 보건소는 지난 3일, 거창읍 암환자 가정에서 올해 첫 ‘의료취약지 원격협진사업’을 실시했다. 원격협진사업은 2020년부터 추진 중인 ‘암환자 건강주치의제’와 연계해, 보건소 방문간호사가 암환자 가정을 찾아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원격협진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병원 방문이 어려운 환자에게 필요한 의료자문을 적기에 받을 수 있도록 돕는다. 이날 협진은 경상국립대학교병원 경남지역암센터 전문의가 원격으로 진료하고, 보건소 방문간호사는 현장에서 혈압‧혈당 측정 등 기초 건강상태를 확인한 뒤 환자 상태를 전문의에게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원격지 전문의는 환자가 호소하는 증상을 진찰해 의료자문을 제공했다. 협진 결과에 따라 거창적십자병원과 연계해 진료 절차를 간소화하는 등 원활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이정헌 보건소장은 “의료취약지에 거주하는 암환자도 필요한 의료자문을 제때 받을 수 있도록 원격협진을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암환자 건강주치의제와 연계한 의료‧돌봄 서비스를 지속해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타 자세한 사항은 건강증진과 건강지원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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