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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군민 기록가 양성교육 ‘첫발’

지역 역사·전통·문화 기록보존

 

(산청/최광용 기자) = 산청군이 지역의 역사와 전통, 문화를 보존하고 기록하는데 앞장설 군민 기록가 양성 교육의 첫발을 뗏다.

16일 군은 오는 10월30일까지 ‘2019 경남 평생교육진흥 공모사업’의 하나로 ‘산청군민 기록가 양성과정’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산청군청소년수련관에서 박경환 한국국학진흥원 박사 등 6명의 전문강사를 초빙해 진행된다.

교육에는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 속에서 산청의 생활사를 기록하는데 관심이 있는 군민 20명이 참여한다.

‘기록’과 관련된 기본 인문소양과 전문교육을 중심으로 생애기록 남기기, 현장학습, 기록화 실습 등을 함께 배우게 된다. 교육 이수자에게는 수료증을 발급한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그동안 비교적 소홀하게 다뤄진 민간기록이 군민 기록가를 통해 문화적 가치를 재조명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남도의 ‘2019 평생교육 프로그램’의 하나로 운영되는 ‘산청군민 기록가 양성’사업은 지역주민에게 평생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사회 활동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산청군 관계자는 “산청의 역사 속에 형성된 집합적 기억이 공유되고 전승됨으로써 새로운 가치를 만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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