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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산청문예회관서 ‘청춘악극 당신의노래’

오는 25일 오후 7시30분…주크박스 뮤지컬

 

(산청/최광용 기자) = 산청문화예술회관에서 추억의 노래를 들으며 공감할 수 있는 주크박스 뮤지컬이 공연된다.

산청문예회관은 오는 25일 오수 7시30분 7월 정기공연으로 ‘청춘악극 당신의 노래’를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우리네 인생에서 추억이 담긴 한곡의 노래를 떠올리게 만드는 뮤지컬 프로그램이다. 우리가 걸어온 발자취를 변사와 함께 모녀 3대(70대, 50대, 20대)가 등장해 노래, 영상, 사진으로 공감한다.

내용은 해방의 바람을 담고 태어난 영순이가 해방 조국에서 희망찬 날을 살아갈 줄 알았지만, 연이어 터진 전쟁으로 가족을 잃고 고아가 되는 등 인생역경을 소개한다.

이후 영순이는 가족을 찾아 먹고살기 위해 전국을 떠돌아다니는 유년기를 거쳐 외화를 벌러 떠난 20대 시절의 파독간호사, 그곳에서 만난 파독광부 남편, 결혼 후 단란한 가정을 꾸리지만 남편의 월남전 파병으로 또 한번 인생의 고비를 겪는다.

현대에 이르러서는 새마을 운동, 88올림픽, IMF, 2002월드컵 그리고 현재까지 굴곡진 현대사의 흐름 속에 고단하고 힘든 기억도 많았지만 돌아보면 모두가 추억이고 우리들의 삶의 기록들이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중장년층이 많이 공감할 수 있는 맞춤형 공연”이라며 “공연을 통해 우리들의 지난 추억도 함께 떠올리며 회상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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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민뉴스=서용재 기자] SBS ‘신이랑 법률사무소’에서 첫 패소로 열린 이솜의 진짜 이야기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SBS 금토드라마 ‘신이랑 법률사무소’(연출 신중훈, 극본 김가영·강철규, 제작 스튜디오S·몽작소)에서 한나현(이솜)은 승소를 위해서라면 어떤 선택도 주저하지 않는 냉철한 엘리트 변호사의 면모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사건 번호와 함께 빼곡히 적힌 ‘승소’ 기록으로 가득한 그녀의 다이어리는 지금까지 단 한 번도 패배를 허용하지 않았던 완벽한 커리어를 상징했다. 그러나 지난 방송에서 그 다이어리에 처음으로 ‘패소’가 적혔다. 승소할 수도 있었던 사건이었지만, 신이랑(유연석)과 얽혀 이전과는 다른 선택을 내리는 바람에 생긴 결과였다. 그 변화의 시작은 피해자 이강풍(허성태)의 딸 이지우(안채흠)를 마주한 순간이었다. 이강풍의 조폭 과거를 이용한 ‘폭력 환자의 거짓 주장’이라는 기사를 보고 충격을 받고 쓰러진 이지우를 안고 응급실로 뛰어들어가는 신이랑을 바라보던 한나현은 그 자리에서 굳어 더 이상 들어가지 못했다. 그때 그녀의 과거가 오버랩됐는데, 바로 사고 이후 응급실 앞에서 울며 서 있던